반응형 gomuband1718 20120211 윈도우가 이상한 짓을 시작한 지 꽤 되었다. 이번 일만 끝내고 밀어야지...한 게 몇 달이다. 웹용과 작업용컴을 분리할 것. 아침 9시까지 밥을 주지 않으면 검정 개가 계속 짖는다. 창문이 있어도 벽이 있어도 우렁찬 개 짖는 소리는 늦잠자는 내 귀에 날카롭게 꽂힌다. 그래...일어나마. 이불 빨아 널고 잘 말려 새 기분으로 덮고 잤다. 빨랫줄 하나 매야겠다. 미드에 빠져 세월이 흐르는 것도 모르는 폐인이 이해가 간다. 난 왜 '밀레니엄'이 재미가 있을까? 드라마를 통한 병든 사회고발.... 형식은 무궁무진. 2012. 2. 12. 20120210 간소한 삶. 하루 식사 횟수를 줄이진 않지만 적당한 잡곡밥과 김치 볶은 반찬 한 가지 국이나 찌게. 김이나 달걀 한 개. 웬만한 과일과 채소는 껍질 채로 먹고 불가피하게 남은 잔반은 개나 닭 먹이로. 설거지하고 나서도 버리는 음식찌꺼기가 없다. 돈 쓰는 곳? 녹음을 위한 최소한의 장비 낚시를 위한 기본 장비 뉴스 안 봐서 참 편했는데 요새 조금씩 봤더니 또 불편해진다. 진하가 치킨 가지고 오다. 함께 자고 아침에 가다. 2012. 2. 11. 20120209 이제 눈이 녹을 차례다. 지붕에 올라앉은 눈 무게도 상당할 텐데 잘 버티고 있다. 보일러 쪽 지붕엔 엮어 이은 갈대가 많이 빠졌다. 낚시 가서 갈대 잘라다 엮어 이어볼까? 지붕 잇는 기술이 없는데 잘 되려나? 플라스틱 제품으로 대충 이을까? 종일 CD를 만들었다. 서울로 보낼 CD. 선물로 드릴 CD. 일일이 두 곡 정도 들어보고 담으니 시간이...ㅠㅠ 뒤뜰의 검정 개는 이제 의사표시를 하는듯하다. 아침엔 빨리 밥 달라고 낮엔 자기 좀 예뻐해 달라고... 2012. 2. 10. 20120208 스키는 중부 이북이나 무주에서만 타는 걸로 알았는데 전남 무안에서도 탈 수 있을 것 같다. 눈이 한 번 내리면 푸짐하게 쌓이고 다음 날 날이 찌뿌듯하면 종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애써 대나무 다듬어 만들지 말고 짧은 눈신 대용으로 쓰는 중고 스키를 알아봐야겠다. 어제부터 내린 눈은 아주 잠깐 그쳤다가 종일 눈 치운 자국을 지운다. 뒤뜰의 개는 개집이 옆에 있어도 매일 밖에서 자더니 어제 원래 제집을 끌어다 헌 옷을 넣어주니 바로 쏙 들어가서 잔다. 그것참... 개도 제 누울 자리를 아는구나... 2012. 2. 8. 이전 1 ··· 346 347 348 349 350 351 352 ··· 4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