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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83

일주일간의 가출 가배리로... 일주일 만에 다시 거제로 향합니다. 아이들에게 겨울여행을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죠. 여행계획을 잡아놓고 나니 그동안 미정이었던 작은 행사도 결정이 되어 겸사겸사 천천히 남행을 합니다. 서울에서 거제까지는 500Km 정도 됩니다. 통영까지도 거리가 꽤 되지만, 섬 입구에서 목적지인 덕원마을까지 한참 더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지요. 동이 트는 것을 보고 도착. 간단히 씻고 다시 장승포로 향합니다. 서정록 선생님 댁에 도착했습니다. 사모님께서 정성이 가득한 식사를 준비하셨네요. 제사 때나 먹어보던 민어, 잘 익은 간장 게장... 덕분에 게장 좋아하는 아들이 호강합니다. 담배 피우러 복도로 나왔다가 창문에서 멋진 무늬를 발견합니다. 뭔가 나르는 듯한... 안선생님 댁으로 가기 전에 기념사.. 2009. 1. 22.
올해는 이렇게 살면 어떨까요? 올해는 동네 슈퍼를 더 많이 이용합시다. 너도나도 버릇처럼 대형마트를 가다간 동네에서 과자 한 봉지도 살 곳이 없게 됩니다. 신용카드의 남발과 막연히 쌀 것 같은 대형마트의 분위기는 과소비풍조를 만들었지요. 제일 가까운 상점이 400Km 정도 떨어져 있다면 사정이 다르겠지만 코앞에 가게가 즐비한 곳에 살면서 재난 대비하듯 생필품을 재어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충동구매를 줄이고 정말 필요한 것만 사는 습관을 가집시다. 작고 맛진 가게와 정직한 기업을 도와주시지요. 100평 넘는 면적을 자랑하는 커다란 가게보다 작아도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하는 작은 음식점을 이용해 주세요. 많은 광고를 하지 않더라도 기술력과 신용으로 승부하는 기업을 도와주시고요. 우리나라에 깔린 세계 최고의 인터넷 네트워크는 작은 기업.. 2009. 1. 10.
08년 끝에서 09년 시작까지 강화 마리산 송년회 송년회...참 오랜만입니다. 한참 어렸을 때는 망년회를 했었지요. 동네 형들과 친구들과 새우깡, 꽁치통조림, 4홉들이 소주를 앞에 놓고 밤새도록 퍼마시며 새해맞이를 괴롭게... 8군에서 일할 때는 새해가 되기 몇 분 전부터 올드랭사인을 연주하다가 클럽매니저가 카운트다운하는 소리에 맞춰 새해맞이 축하곡을 연주했고... 이번 송년회는 국악과 양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신년맞이 마리산 산행을 다녀오신 분들과 기념촬영...찰칵! ^^ 새해의 셋째 날 꼭두새벽에 일어나 목포로 달려갔습니다. 목포친구들이 그동안 애써서 만든 새 보금자리 여는 날이었거든요. 평소에 80Km로 달리던 길을 110Km로 달려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압해도는 이제 배를 타지 않아도 되더군요. 다.. 2009. 1. 7.
고운 새해 되세요 ^^ 살짝 해가 바뀌었네요. 변한 것이 없는 듯해도 마음속 보따리엔 묵은 것을 덜어내고 새것을 담을 준비가 되어 있지요. 어느 시대나 고단한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시간과 역사는 거스름 없이 흘러갈 테지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짚어가며 한다면... 그리 속 상할 일도 없겠지요. 올해는 화 많이 안내고 복 짓는 해로 삼아보렵니다. 여러분도 고운 복 많이 지으십시오...^^ * 잠시 목포에 다녀오렵니다... 200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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