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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입문] 【초급: 4】쉬운 클래식(해설) : 클래식명곡베스트Classical Music for Beginners :(Lv.1)STEP 4 여름이 오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습니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기쿠지로의 여름'입니다. 기타노 다케시는 혐한인사라 별로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영화는 정치와 다른 언어라 볼 때는 봅니다. 할머니와 같이 도쿄에 살고 있는 마사오는 여름방학이 되자 친구가 없어 심심해 하다가 돈을 벌러 멀리 떠났다는 엄마를 찾아 사진 한장, 주소 하나 들고 무작정 길을 나선다. 동네 양아치들한테 걸려서 차비로 모은 2천엔(약 2만원)을 빼앗길 뻔 했으나, 동네 이웃인 아줌마 & 아저씨가 구해준다. 사연을 들은 아줌마는 차비로 5만엔(약 50만원)을 주며 남편에게 마사오와 동행하라고 하며 엄마찾기 여름 여행이 시작된다.[6] 하지만 아저씨는 아줌마가 준 돈을 차비로 쓰지 않고 경륜에 탕진해 버리고, 심지어 마사오가 가지고 .. 2020. 6. 28.
20200626 - 휴업 123일째 - 도대체 언제까지 쉬어야 해? How long on earth do I have to rest? '안전안내 문자'를 받고 일어나는 게 생활화 되었다. 요새 연락 올 때도 없기에 오전에 띠리릭! 하고 오는 문자는 100% 확진자 소식! 전에는 좀비들이 어디로 돌아다녔나... 바로 살펴봤지만, 나는 외출할 것도 아니라서 이젠 그냥 그런가 보다... 한다. 모든 나라에서 경제활동을 시작했다가 확진자 폭탄을 맞았다. 코로나 우습게 보면 안 되는데 어쩌면 그렇게들 생각이 없는지...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이런 일은 처음 겪다 보니 대처할 방법이 없는 것이겠지. 어제 다음 뉴스에 보니 '디지털 기반으로 이동하라!'는 글이 있더군. 맞아, 우리 학교는 원래 사이버 대학이라 코로나 사태에도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오빠야는 졸업식을 못 해서 조금 섭섭하긴 했지만. 대면교육과 원격교육. 장단점이 확실히 있는 상반된.. 2020. 6. 27.
[맛진 삶] 과메기와 초고추장 ▶나무위키에 나온 과메기 먹는법. 1.4. 먹는 방법 포항에서 사먹을 거면 죽도시장보다는 호미곶 가는 길에 있는 구룡포항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래도 실외에서 건조시키는 식품이다보니 시내 쪽에서는 포항제철소의 매연의 영향을 좀 받기 때문. 가격도 후자 쪽이 더 싸다. 한입 크기의 과메기를 초장에 찍어서 생미역[1][2] 싸서 먹는 것이 기본이다. 취향에 따라서 생파, 생마늘, 청양고추 등을 곁들여 먹기도 한다. 미역을 못 먹는 사람이면 김, 특히 기름과 소금을 치지 않은 맨 김(흔히 말하는 돌김)에 싸먹어야 더 맛있다. 배추, 상추, 깻잎 등 각종 쌈채소에 싸먹어도 맛있다. 좀 더 과메기만의 풍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돼지고기처럼 기름소금에 찍어 먹는 등 여러 먹는 방법이 있다. 과메기를 묵은지 .. 2020. 6. 27.
[이덕일 역사TV] 중국이라는 나라, 개념 탄생의 비밀 기록을 소홀히 하면 역사가 사라집니다. 어떤 이유였건, 책을 불태우고 백성의 알 권리를 막았던 왕조는 결국 좋지 않은 일로 마감하였음을 기록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 기록을 철저히 한 사관의 이야기는 지금도 여러 책에 전해 옵니다. '사관이 알게 하지 말라' 네이버 블로그 링크 '적지 마라!'를 쓰고, '적지 말라는데 왜 쓰느냐?'를 또 쓰고... 이렇게 녹음기처럼 적어야 하는 게 사관의 임무였습니다.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잡으려면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학자를 모두 모셔서 다른 일을 하지 않아도 되게 나라에서 모든 지원을 하면서, 십 년이고 이십 년이고 계속 토론과 연구를 할 수 있게끔 대통령 직속으로 '역사 바로잡기 위원회'를 만들어 딱 한 권..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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