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무밴드1860 흙쟁이 한갑수의 '고슴도치'展 사랑하는 한갑수(산하)가 첫 개인전을 갤러리 고도(720-2223, 서울 종로구 수송동 12번지)에서 2010년 5월 12일(수)부터 5월 18일(화)까지 갖습니다. 관람시간은 매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많이 오셔서 흙으로 만든 고슴도치의 앙증맞은 모습을 즐기세요. 고무밴드도 오픈 축하연주를 조촐하게 할 계획이랍니다. (작품이 조기 매진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고슴도치와 고무밴드 갑수를 만나다 목포의 중학생들과 한나절 재밌게 놀고 월선리 김문호 선생님 작업장으로 뒤풀이를 하러 가니 조선시대에서 방금 튀어나온 젊은이가 맨발로 뛰어나와 손님들을 맞아 주더군요. 같이 간 조선화가 조병연이도 녹두장군 같이 생긴 모습으로 '한 포스' 하지만 갑수의 첫 모습은 정말 강렬했습니다. 흙.. 2010. 4. 24. 생각날 때마다 쓰는 소설...She & He 여자 1 그는 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어디야?'라고 묻지 않았어. 나도 구태여 뭘 하고 있었어요. 어디에 있어요. 답하지 않았지. 우린 '올래?...내가 갈까?'로 시작하여 '응. 몇 시에.'로 통화를 마치곤 했어. 전화를 건 대개의 사람은 상대편이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해. 왜? 혹시 내가 네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장소에서 네가 참을 수 없는 짓을 하고 있을까 봐? 네가 항상 영상통화를 한다면 내가 어디에 있는지 대충 알 수 있겠지만 산발한 머리로 변기에 앉은 모습을 남친에게 보이고 싶은 여자가 어디 있겠니. 너는 나를 오줌도 안 누는 깔끔한 숙녀로 기억하고 싶겠지만 나도 너랑 똑같이 똥 누고, 남이 안 볼 때 코딱지 파는 인간이라고... 신경 꺼. 아무튼...그래서 첨단 휴대폰의 영상통.. 2010. 4. 21. 이전 1 ··· 773 774 775 776 777 778 779 ··· 9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