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무밴드1860 20140608 모두 야외로 야외로 떠난 6월 첫 주 아침부터 조금 찌는 것 같아 자전거 타기를 포기하고 반바지 차림에 시내로 나왔더니 왠 바람이 스산하게... 조금 춥다...ㅜㅜ 오~랜 숙원이던 '美進' 방문하기를 마치고 세종대왕 님 알현하러 갔더니 한 차선을 막고 다양한 행사 중. 비눗방울 쇼는 역시 인기 만점! 광화문 하늘에 해파리가 둥둥... 꼬마 비눗방울쇼...^^ 구 국제극장 앞으로 슬슬 걸어서 구 원자력병원을 끼고 성공회 뒤뜰로 광화문 네거리에 서면 덕수궁 돌담길로 갈 것이냐 성공회 뒤뜰로 갈 것이냐를 항상 고민한다. 삼각대는 없었지만 카메라 든 사람이 꽃을 피할 수는 없지... 요새 슬슬 100밀리 매크로 렌즈에 구미가 당기는 중...이지만... 55-300도 엄청난 능력자라 당분간 열공하기로... 보정 .. 2014. 6. 9. 20140603 오늘 본 페북의 수많은 글 중 가장 재치 있다고 생각되는 글은 노회찬 님의 '도와주면 잡아먹힙니다.'였다. 비 오시니 길에서 꽃이 핀다. 스멀스멀 해조류가 솟아올라 만든 장미 다발 햄버거 먹는 호랑이 막걸리 한 통이 남았으니 부자가 된 기분인데... 2014. 6. 3. 20140530 공인인증서로 신원을 확인하고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투표하는 시스템은 개발이 어려운 걸까? 사전투표 방식을 보면 어려울 것 같지도 않은데... 난 6월 4일 주소지 투표소로 가기로 했다. 사전투표는 찝찝하거든... 부디 공정한 개표로 역사의 죄인이 되는 이가 없기를 바란다. 더위가 도시를 덮쳤다. 물론 시골도 덥겠지. 커다란 나무 그늘 평상 시원한 막걸리 낮술이 그립다. 오래전... 포천으로 낚시 갔을 때 개울가 가게집에서 안주로 내어주신 열무김치가 떠오른다. 거칠고 시큼한 김치가 막걸리의 텁텁함을 개운하게 헹궈주던 여름날. 이번 주말엔 시원한 강가에 가봐야겠다. 분당 탄천가는 정체 모를 냄새가 나서 좀 그렇고 홍천강? 새로 나왔다는 맥주를 마셔봤다. 음... 뭐 이 정도면 그동안 마셔온 맥주를 제칠 .. 2014. 5. 30. 20140527 바른 뉴스를 전하는 언론을 찾아 읽어도 속 터지는 건 마찬가지라 다시 세상일을 쳐다보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좋아하지 마라. 난 투표는 꼭 하거든! 살아남기 위해 썩은 물을 자주 아무렇지도 않게 마셔온 사람은 정신과 몸이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도 모른 체할 거 같다. 그런 사람들도 출근할 땐 오늘도 공부 열심히 하고... 어른들 말씀 잘 듣고... 이런 말을 하고 집을 나설 텐데... 아이들은 아빠가 밖에서 쓰레기 같은 말을 허접스런 행동을 하는 줄 알까? (아! 알 수도 있다. 요샌 여기저기서 조목조목 보도하니까...) 비열하고 치졸한 행동을 하기 전에 하늘을 우러러보고 가족들 얼굴을 떠올려 보라! 내가 뱉은 말이 바로 돌아와 뒤통수를 칠 것이라고 생각하라! 그리고... 국어사전에서 '부.. 2014. 5. 28. 이전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4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