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무밴드1860 20200514 - 휴업 81일째 만약 집에만 앉아서 이런 옛 사진을 보며 눈물 지을 날이 온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그런데 이번에도 살짝 겪어봤지만 이젠 공상이 아니고 현실이 될 수도 있어. 이기주의에 푹 빠진 인간들 나만 괜찮으면 슬쩍 지나갈 줄 알았겠지. 너는 음성 판정 나와서 한숨 쉬었겠지만 그 썩은 귀에 전 국민이 한숨 쉬는 소리는 들리냐? 이제 청정지역에 울타리 높게 치고 총 들고 지키게 되는 날이 올 지도 몰라. 이번에도 군인들이 나와서 통제하는 나라 많잖아. 의료진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번지고 나라의 존폐가 걱정될 정도로 심각해지면 바로 계엄령 내리고 좀비짓 하면 재판 없이 사살이야. 이번에 연습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잘해라. 미국에서 자경단이 괜히 총 들고 돌아다니는 거 아니다. 6월 말까지 쉴 거 생각하면.. 2020. 5. 15. 20200513 - 휴업 80일째 7월 1일에 강의 시작? 아무도 모르지. 해외 입국자 - 종교인 - 또 해외 입국자 - 유흥가 - ? 다음에는 어딜까? 집단시설? 다시 해외 입국자가 퍼트릴 가능성이 제일 높은데 공항에서 철벽방어를 하면 막을 수도 있겠다. 그나저나 코로나로 인해 입은 손해는 누가 어떻게 보상해야 할까? 이번은 처음이라 책임의 한계가 분명하지 않으니 모두 꾹 참고 넘어가지만 다시 코로나가 온다면 아무도 참지 않을 것이야. 이제는 전 국민 검사해서 코로나 검사필 배지를 의무적으로 달고 전화기에 검사 여부 알 수 있는 앱을 까는 수밖에. 전국 어디나 NFC 센서와 CCTV를 달고 누가 왔다 갔는지 흔적을 남겨야 되겠지? 이제 빅브라더의 시대가 온 거야. 모든 건 인류가 만든 거니 받아들여야지. 그냥 여름 훌쩍 뛰어넘어서 가을.. 2020. 5. 14. 20200512 - 휴업 79일째 끝날 기약 없는 휴가 같은 날들이 흘러간다. 꼼꼼하게 챙기며 살던 내게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시험하는 듯하다. 아주 나쁜 세력들이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해서 펼치려던 작전이 다 들통나고 있다. 그 세력들은 우리가 때려잡으려고 애쓰는 친일 매국노 집단. 얘들은 머리가 나빠서 매번 같은 방법으로 수작 부리다가 학습효과가 뛰어난 현명한 국민들한테 딱 걸렸다. 자꾸 무덤을 파고 자진해서 들어가려 하니 놔둘 수밖에 없구나. 더러워서 입에 올리기도 싫다. 코로나가 가져다준 좋은 결과가 꽤 많네. 다른 접촉성 질병이 아주 많이 줄었고 어떤 무리가 개망나니인지 정확히 알려주었으며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이 참지 못하고 커밍아웃하게 만들고... 하여튼 하느님은 우리 편이라니까...^^ 진짜 재미있는 건 이렇게 여러 사.. 2020. 5. 13. 20200511 - 휴업 78일째 5월 25일에 주민센터 기타 교실을 다시 시작할 예정인데 가능할까? 학교도 일주일 연기했는데... 5월 초 연휴 끝나고 보름 정도 기다려야 좀비들이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일찍 이태원 좀비가 나타난 걸 보면 4월 20경에 클럽을 휘젓고 다닌 슈퍼 좀비가 있다는 얘기네. 이 좀비 잡아내려면 골치 아프겠다. 미국에선 푸드뱅크에 긴 행렬이 늘어설 정도로 사정이 어려워졌다네. 위대한 아메리카를 책임진 양반은 마스크도 안 쓰고 호통만 치고 있고...ㅜㅜ 전 세계가 사회활동 다시 시작했다가 확진자 다시 늘었어. 이거 정말 오래갈 것 같다. 아무래도 쌀 한 가마니 사다 놔야겠어. 2020. 5. 12.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4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