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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200515 - 휴업 82일째

by Gomuband 2020. 5. 16.

 

오늘은 모두 휴대폰 사진

 

 

사진 찍다가 방금 찍힌 사진과 실물의 색을 비교해보면 한숨이 나온다.

카메라의 처리 방식이 맘대로 색을 바꿔버리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와서는 금세 원래의 색을 잊고 그냥 웹에 저장하고 말지만

다음엔 어떻게 하면 본 대로 찍을 수 있을까... 한참 궁리하기도 한다.

 

 

 

 

막 비가 그쳐서 꽃잎도 줄기도 잎사귀도 모두 깨끗하다.

서양 꽃을 많이 심어서인지 꽃밭 색깔이 선명하고 현란하다.

식물들도 사람 손을 타지 않으니 맘 놓고 자라는구나.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는 관광객이 사라지자

백조와 바다악어가 돌아다닌단다.

유럽에선 마을 슈퍼마켓 앞에 양들이 놀러 나오고,

중국의 공장이 멈추자 북경 하늘이 파랗게 변했다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가려면

주변에 성질 긁는 사건이나 인간이 없거나

도를 많이 닦아서 인간의 경지를 초월하거나

둘 중의 하나겠징?

그냥 3초만 생각하고 잊어버리는 내 방법도 괜찮은 것 같은데...

 

하여튼...

오늘도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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