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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

20200512 - 휴업 79일째

by Gomuband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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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은 삼성 GX-10

 

끝날 기약 없는 휴가 같은 날들이 흘러간다.

꼼꼼하게 챙기며 살던 내게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시험하는 듯하다.

 

 

아주 나쁜 세력들이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해서 펼치려던 작전이

다 들통나고 있다.

그 세력들은 우리가 때려잡으려고 애쓰는 친일 매국노 집단.

얘들은 머리가 나빠서 매번 같은 방법으로 수작 부리다가

학습효과가 뛰어난 현명한 국민들한테 딱 걸렸다.

자꾸 무덤을 파고 자진해서 들어가려 하니 놔둘 수밖에 없구나.

더러워서 입에 올리기도 싫다.

 

 

코로나가 가져다준 좋은 결과가 꽤 많네.

다른 접촉성 질병이 아주 많이 줄었고

어떤 무리가 개망나니인지 정확히 알려주었으며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이 참지 못하고 커밍아웃하게 만들고...

하여튼 하느님은 우리 편이라니까...^^

 

 

진짜 재미있는 건

이렇게 여러 사건이 터져서

모든 흑막이 낱낱이 드러나는데도

정작 당사자들은 아직도 국민이 바보인 줄 안다는 거다.

도대체 평소에 누굴 만나고 사는 거양?

당신이 평소에 만나는 사람 수준이 당신 수준이야.

그거 몰랐나 봐.

 

그거 모르고 계속 살아라.

그래야 우리나라 좋은 나라 된다.

 

 

낮엔 초여름 날씨가 반팔 옷을 꺼내라고 부추기지만

밤엔 얇은 바람 가리개로는 아직 춥네.

요새 외출하려면 챙길 게 많아.

이미 필수품이 된 마스크까지.

 

 

사람들이 일찍 집에 들어가는 것도 코로나의 선한 효과 중의 하나야.

밖에서 술에 취해 비틀대는 인간들 요새는 본 적이 없어.

 

그런데 낚시터에선 지저분한 소리가 들려오더군.

고집불통 틀딱 낚시꾼들이 아주 살림을 차려놓았대요.

그것도 낚시금지구역 안에.

모조리 철거하고 벌금 때리삼.

본때를 보여줘야 함.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임.

 

이것도 이재명 오빠가 하셔야 하나?

그런데 현장이 경상도 든데

저 밑의 동네까지 어떻게 챙겨?

 

 

하여튼 나이를 무기 삼아 무식하게 구는 행태는 사라져야 해.

앞으로는 사람대접받기 어려울 거야.

파고다 공원에서 매일 줄 서서 밥 타 먹고

헛소리나 하면서 살고프면

계속 그렇게 살고.

안 말린다니까.

 

 

가정교육이 사라진 집안에 사건이 많아.

먹고사는 게 바쁠수록

더 챙겨야 하는 게 인성교육이거든.

 

돈 많지 않아도 행복한 삶은 얼마든지 누릴 수 있단다...라고 말하면

피식 웃을 사람 많겠지만.

너! 돈 많아서 행복 하디?

정말?

오빤 정말 행복해...^^

 

 

낮에 자치센터 6월 말까지 쉰다고 문자 왔어.

 

오빠가 예상했던 대로 착착 맞아떨어지네.

이 좀비들 다 잡아내기도 어렵고

20일쯤 되면 또 다른 환자들 나올 거야.

이번 연휴에 옮은 사람들이 아직 안 나왔잖아.

 

학교 개학도 괜히 어설프게 하지 말고

그냥 1학기는 집에서 학습하는 걸로 해라.

방학 때 특강으로 모자란 거 보충하고.

 

앞으로 온라인 학습이 대세가 될 거니까

집집마다 미리미리 시스템 갖추고.

 

오빠야도 다른 장사할 거 좀 알아봐야겠다.

이러다 쪽박 차겠어.

 

이번에 멍청한 짓 한 인간들 내 앞에 절대로 나타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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