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무밴드1860 [박석재의 천문&역사 TV] 세계환단학회 안병우 총무이사 우리나라 사람의 이상한 병. 자기비하. 쉽게 '우린 안 돼' 고질병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하게끔 이상한 논리를 주입한 사람들이 누굴까요? 우리가 영원히 못 살았으면 좋겠고, 우리를 하인 취급하고픈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잠깐 생각해도 답이 나오는데, 반민족적 생각을 하는 분이 너무 많다는 데 분노를 느낍니다. 제가 우리나라에서 맘에 안 드는 것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애국가'입니다. 노래에 패기가 하나도 없어요. 강산이 마르고 닳아도 나라 사랑하고 대한민국 만세만 부르면 답니까? '고구려의 기상으로 고토를 회복하고 신라의 마음으로 찬란한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세!' 이렇게는 못 할망정 당장 죽으러가는 사람들처럼 만들어 놓다니. 하여튼 의심스러워요. 이런 분위기의 애국가보다 '사나이로 태어나.. 2020. 7. 8. ENNIO MORRICONE - CONCERTO ARENA di VERONA - 28 Settembre 2002 지난 글에 이어 오늘도 아름다운 음악을 세상에 남기신 엔니오 모리코네 이야기입니다. 1958년 이탈리아 국영 TV방송사인 RAI에서 음향 담당 차장 자리를 얻었으나 출근 첫날 사직했다. 아침에 엔니오 할아버지 자료를 찾다가 처음 보는 내용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사직하신 내막은 자세히 모르겠지만요.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 바로 가기 저도 몇 년 동안 영화음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영화진흥공사가 남산에서 조암으로 옮겨가던 즈음이었어요. 그때는 릴테이프에 완성한 음악을 담아갔지요. 바로 DAT로 바뀌어 음악 찾기가 아주 편해졌지만. 첫 영화음악을 믹스하러 남산 스튜디오에 갔던 날 커다란 화면에 펼쳐지던 필름이 주는 느낌에 깜짝 놀랐어요. '아! 작업할 때도 최대한 큰 화면을 보고 해야 하는구나...' 영상의 .. 2020. 7. 8. 20200707 - 휴업 134일째 - 8시간 근무만 하자 Let's just work eight hours. 어제부터 기타 연습 먼저 하고 글쓰기로 바꿨다. 새벽에 두세 시간 기타 치는 게 효율이 낮아서. 일어나서 간단히 요기하고 바로 기타를 잡으니 다시 전에 나던 소리가 난다. 휴~ 다행. 한번 뒤로 처지면 복구하는 데 사흘, 올라서는데 사흘이다. 내 일 먼저 하고 부업할 것. 아침형은 인간은 계속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야 컨디션이 좋다. 낮에 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호르몬이 나오는 시간에 잠들어 있지 않으면 몸이 주는 선물을 포기하는 셈. 원래 이렇게 할 일이 많았나? 해도 해도 끝이 없네. 2020. 7. 7. [이덕일 역사TV] 중국 사서에서 말하고 있는 대륙 신라 이야기 The Story of the Continental Silla in the Chinese Book 새벽에 습기가 많아서인지 방이 꽤 더웠어요. 짜장라면 하나 끓이고 소주 한잔 따라놓고 앉아서 오랜랫만에 TV를 켰더니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편 재방송이 나오더군요. imbc 연예 바로 가기 방송을 보다 보니 조금 창피한 부분이 나왔는데, 독일어로 쓰인 여행안내서에 한국어 회화를 독일어로 소리 나는 대로 써놓은 부분 때문입니다. 이걸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야 할지, 출판사를 찾아서 검토해 보시라고 알려드려야 할지 망설여지더군요. 책 만들 때 독일어 전문가로부터 감수를 받았을 텐데, 독일인이 읽으면 이상하게 발음이 나온다? 음...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찾아내야 할 것 같아요. 한국에 처음 오는 분들이 읽는 책에 우리말 발음표기 오류가 있다니... 다른 언어로 쓰인 책은 괜찮을지 아주 많이 궁.. 2020. 7. 7.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4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