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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독립을 위하여

[이덕일 역사TV] 중국 사서에서 말하고 있는 대륙 신라 이야기 The Story of the Continental Silla in the Chinese Book

by Gomuband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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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습기가 많아서인지 방이 꽤 더웠어요.

짜장라면 하나 끓이고 소주 한잔 따라놓고 앉아서 오랜랫만에 TV를 켰더니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편 재방송이 나오더군요.

 

이미지 출처 :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213406

imbc 연예 바로 가기

 

방송을 보다 보니 조금 창피한 부분이 나왔는데,

독일어로 쓰인 여행안내서에 한국어 회화를 독일어로 소리 나는 대로 써놓은 부분 때문입니다.

이걸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야 할지, 출판사를 찾아서 검토해 보시라고 알려드려야 할지 망설여지더군요.

 

책 만들 때 독일어 전문가로부터 감수를 받았을 텐데, 독일인이 읽으면 이상하게 발음이 나온다?

음...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찾아내야 할 것 같아요.

한국에 처음 오는 분들이 읽는 책에 우리말 발음표기 오류가 있다니...

다른 언어로 쓰인 책은 괜찮을지 아주 많이 궁금해졌습니다.

 

이렇게 작은 것 하나라도 제대로 살펴서 확실히 해야 하는 습관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정부에서는 이런 것을 잘 살피고 바로 잡는 일을 정말 일 잘하는 분들께 맡겨야 할 것입니다.

코미디언 모셔다 관광공사 감사 시키는 코미디는 이젠 없어야 할 일이에요.

 

'이럴 수도 있다'가 역사 공부의 재미인데,

교수님들께서 '이러면 안 돼요'라고 하시니

대한민국은 어디로 흘러가야 할까요?

국민이 정신 차리는 길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미지 출처 : Pixabay

 

[이덕일의 한국통사] 중국 사서에서 말하고 있는 대륙 신라 이야기

 

 

영상 밑에 해설이 있어서 옮겼습니다.

 

중국 사서에서 말하고 있는 대륙 신라 이야기 

 

▶우리나라의 역사서는 왕의 명령으로 사라지고, 일본인들이 태우고 반출한 까닭에 많이 남아있지 않아요.

아래 기사에 보시면 일제 침략 시대에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환단고기 위서론> "일제가 불태운 20만권의 진실은?" 바로 가기

 

▶예전에 한겨레신문에 연재되었던 '이덕일 주류 역사학계를 쏘다'도 읽어보세요.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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