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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어떤 일을 기다리며 잠시 일을 멈추고있습니다. 작년부터 여러 번 기다려 본 일이기에 그리 고통스럽게 기대하고있지않지만... 너무 어려운 음악계의 현실을 생각하면 작은 짚이라도 붙잡고 떠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음악을 직업으로 하면서 한 번도 편해본 적이 없는지라... 그 작은 편함의 보따리를 스스로 어려운 가운데서 만들어낸다는 상황은 나중엔 추억으로 웃고 이야기거리가 되겠지만... 현실을 잡고 있는 손은 입춘 지난 추위에도 곱아지네요... 곧 봄이 오겠지요...^^ 2006. 2. 11.
정월대보름 잘지내세요 ┏정월대보름┓ ☆*액은막고*☆ *기쁜일 좋은일* ┗ 가득하셈 ┛ ♡★♡ 보름달 볼수 있는 날씨면 좋겠어요^^ 사무실 일이랑 동네 행사, 게다가 집안일까지 넘 많아서 정리가 안되네요 주말 잘들 지내시구요 월욜날 뵈요^^ 부럼깨고 귀밝이술도 잊지마셈~~! 아참 오늘 오곡밥과 보름나물 드시고 나무 아홉짐 지어 오는 날인것 아시지요^^ 2006. 2. 11.
희망... 그것을 느끼는 아침. 며칠전 김해에서 여러분과 함께 단체전을 열엇습니다. 한동안은 그림을 제출해야한다는 부담감때문에.. 많이 바쁘게 지냇습니다만.. 이번 전시회는 그래도 참 열심히 준비햇다 싶어... 그래도 위안삼습니다... 김영주님은 요즘 잘 지내시지여? 이곳에 오면 김영주님께서 요즘은..많이 바쁘시다는 걸 조금 느낍니다. 다들 행복햇으면 좋겟습니다. 살아가다보니..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산다하여.. 꼭 행복한 것 만은 아닌것 같아....많이 아쉽습니다. 좀 살아가고 잇음에 감사한 마음만 잇으면 좋겟는데... 그런 것도 잘 모르겟고...참..한심한 생각이 들면서도.. 어쩌질 못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밑바닥까지 불쌍한 인간이 아니므로.. ^^ 좋은 생각 많이하려고 합니다.. 즐거웟으면 좋겟습니다..김영주님도... 또 다른 .. 2006. 2. 10.
아궁이에 불을 때며... 보고싶은 영주 아저씨. 어제는 해질녘에 아궁이에 불을 때면서 달빛 댄스를 느꼈네요. 타닥타닥 타오르는 불꽃을 보면서 아저씨를 떠올렸네요. 사랑하는 아저씨. 늘 아저씨를 위해 두 손 모아요. 맑은 영혼과 따듯한 가슴으로 세상을 지켜내라 고요.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아프지 말라고요... 아저씨, 형효형 여행갔다오면 우리 다 같이 만나 요. 보고 싶잖아요. 그때까지 서로가 예쁘게 잘 있어요. 영주 아저씨... 사랑합니다. 2006.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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