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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쯤 되면... 올해는 무슨 일을 했나...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적인 삶을 잘~살고 있는 것일까? 별로 변한 것도 없는데... 매년 이맘 때가 되면 한 해의 계획과 실천이 어떻게 이루어졌고 어느 정도 망가지고 있는지 윤곽이 드러납니다. 자연의 활동사이클로 볼 때... 봄이 모든 일의 시초라고 생각되고, 그 때부터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알맞은 템포로 한 해를 살 수 있지않을까 생각하지만... 봄을 준비하는 겨울도 만만치 않은 계절이라... 선인들이 어련히 알아서 한 해의 시작을 그 때쯤에 잡았으려니 생각합니다. (정확하게는 천체의 운행주기를 기준으로 삼았겠지만요...) 아직 세 달이 남은 2006년. 그다지 열심히 뛰지않은 탓에 출발선에서 멀리 가지도 못했지만... 무거운 짐들을 훌훌 벗어버리고 가벼운 몸을 가질 수.. 2006. 10. 11.
9월에 생각났던 분... 10월이 오기 전... 인천에 가보았습니다. 전에 없던 역도 많이 생기고... 인천지하철도 생기고... 오래 전에 올림푸스호텔에서 일했던 기억을 되살려 인천역부터 중국거리를 거쳐 동인천역까지 걸어보았습니다. 함께 걸었던 친구 중 하나는 곁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만감이 교차하는 자유공원에 서보았습니다. ... 이제...해피추석도 막바지에...^^ 2006. 10. 8.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영주님, 바소님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2006. 10. 4.
10월... 해가 거듭될수록 고전적인 취향이 짙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오래 전에 지어진 건축물이나 생활잡화, 관습, 사투리…… 신형 컴퓨터를 보러 가기보다 황학동의 고물을 찾아가고, 새로 지은 건물의 에어컨을 즐기기보다 한옥 대청에 앉아 바람을 맞지요. 요새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에 신기해 하는 일도 이젠 심드렁하여 내가 가진 장난감들을 가지고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고… 세월 속으로 사라져가는 주변 물건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겁니다. 목포의 한 전통찻집에서 여러 가지 오랜 물건들을 보았네요. 화학소재 이중창의 밋밋함이 아닌 고전적인 나무틀의 유리창… 녹이 슬어버린 창살. 창 가를 장식한 덩굴화분. 하늘이 열린 날… 우리 민족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습니.. 200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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