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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쳤다... 골목이 한산하다. 다들 어디로 갔을까? 아침에 신문에서 강원도 이야기를 보았다. 감자밭이 물에 휩쓸려 허옇게 씻긴 감자가 계곡에 즐비하다는 이야기... 강원도로 휴가가서 마음을 나누고 오자는 이야기. 이럴 때...우리나라 사람의 본 모습이 나오는데... 세금 축내는 아저씨들이나... 연봉 수천만원식 타는 고급 노동자들은 남의 일 보듯 하는게 요즈음 못된 세태다. "수해지역에서 봉사를 하루 하시면 공짜 공연을 보실 수 있어요~" 같은 기획은 어찌 나오지않는지... 망해도 싸다싸... 2006. 7. 29.
시간 날 때마다... 회원으로 가입해주신 분들께... 작은 아이콘을 만들어 드릴게요. 가입하실 때... 주소를 정확히 적어주셔야 작은 선물도 보내드릴 수 있는데...^^ 2006. 7. 28.
내일도 비가 내리면 내일도 비가 내리면 빗속에서 즐겁게 지내는 방법을 찾아봐야지 꾸덕꾸덕한 느낌도 즐기고 후덕지근한 공기도 즐기고 커피향이 진하게 내려앉는 것도 즐기고 연못에 빗방울이 튀어오르는 것도 찍어보고 오랜만에 보는 청개구리도 손바닥에 올려보고 적당한 어두움도 즐기고 비 맞은 몸을 녹일 때 따스함도 즐기리라 단... '장맛비'라는 단어는 쓰지않았으면 좋겠다. 2006. 7. 28.
음악하는 길이... 음악하는 길이 어렵기만해? 다른 일에 비해 쉽게 답이 나오지않지...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경비는 있지만 재료비가 없잖아... 하긴...구매하는데 시간이 필요하지않지. 다 가지고 있거든... 그런데 왜 못해? 응~.... 마음 잡는데 오래 걸려서 그래... 그래?... 그럼 시작하지 그래? 그럴까? 200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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