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86 며칠 동안... 일하면서... 사람들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누가 그러시더군요. '오너 같이 일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걸 바꿔 말하면... '내 일같이 하는 사람이 있고, 남의 일하듯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또 다른 분들도 있었습니다. 공짜로 하는 것도 아닌데... 성의없이 일하는 경우입니다. 댓가가 터무니 없으면 안 하면 되는 겁니다. 나중에 다른 일을 주겠다는...이런 말씀은 별로 신빙성 없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미처 하수도로 들어가지 못한 물이 발목을 덮던 날. 함평에서 산하와 준호가 다녀갔지요. 룰루랄라 올라와 난데없는 비를 만난 두 사람은 비닐우산을 쓰고 나타났습니다. 악기점 성님들이 맛진 저녁을 사주셔서 잘~먹고 들어왔습니다. 낙원상가에서 앰프수리점.. 2010. 8. 30. 20100904 별총총 자선공연 고무밴드는 참석지 않습니다 --------------------------------------------------------------------- 20100904 별총총 자선공연 고무밴드는 참석지 않습니다 따뜻한 공연을 기대하셨던 분들께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이번에도... 관객과 공연자를 배려하지 않은 공연은 이룰 수 없다는 원칙을 적용합니다. 다음에 뵙지요. ---------------------------------------------------------------------- 2010. 8. 26. 같은 영화 두 번 보기 본 영화를 또 보기... 잘 안 하는 짓이다. 하지만... 기분이 꿀꿀할 때는 일부러 찾아서 보기도 한다. 엄정화가 출연한 두 편의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포스터는 '다음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2010. 8. 26. 음력은 정확해! 어제가 처서였다지? 응. 절기는 정말 정확하구나. 날짜만 세는 서양달력관 비교가 안 되지. 아침에 깨어보니 이불을 덮고 있더라고... 비가 오셔서 그런지 땀도 안 나네... 슬슬 붕어가 살이 오르겠군... ㅋㅋ... 여름이라 밥맛이 없어서 서울에 머무르는 날엔 꼭 도시락을 준비한다. 점심 도시락이 아닌 저녁 도시락. 야채를 사다 놓지 않아 구수한 된장국이 빠진 게 아쉽지만 최소한의 반찬으로 맛나게 저녁을 먹는다. 도시락 먹으며 곰플레이어의 무료영화를 본다. 밤에 할 일이 없으면 막걸리 한 통도 곁들여... 어제는 귀가 이상해졌는지... 비발디의 사계가 돼지갈비의 사계로 들렸다. 평소에 돼지갈비를 흠모하던 게 환청으로 들리나 보다. 양치질은 어느 정도하고 그만 두어야 할까? 3-3-3이란 이야기가 있지만 .. 2010. 8. 24. 이전 1 ··· 648 649 650 651 652 653 654 ··· 10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