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63 20120104 새벽에 일어나 짐을 실었다. 밤새도록 눈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했나 보다. "강원도로 이사 간 부산 사람 이야기" 가 딱 내 이야기가 돼버렸다. 몇 번 헛바퀴 돌고 안전하게 목포로 출발. 남녘에서 이렇게 자주 눈을 볼 줄이야... 정시에 학교 도착. 목공 기타 캠프 2일째. 2명 나오고 모두 지각. 월선리에 짐 옮기고 진하네 집 들러 귀가. 오늘은 좀 일찍 잘 예정. 내일 영암에서 1박 2일로 3일째 캠프. 이삿짐 40%가량 남음. 이번 주에 다 옮길 예정. 1월이 한 달 정도 흐른 느낌. 비타민C도 배터리 충전에 별 도움이 없는 듯. 2012. 1. 4. 20120103 매일 일기 쓰기로 함. 목공 기타 캠프 시작. 내일 나를 짐 싸놓고 3일 치 일기를 한꺼번에 씀. 눈이 많이 내릴까 봐 걱정됨. 이제 추운 건 면역이 되었음. 앞으로 다른 사람들 이야기 입에 올리지 않기로 함. 신경 끄고 편히 살겠음. 태백에 CD 보냈음. 2012. 1. 4. 20120102 목사님과 보일러 다시 놓으러 감. 고장 난 LTM 떼어버리고 순환모터와 온도센서 부착. 사진은 고장 나기 전의 1차 시공 때 모습. 연탄 안 넣고 돌아옴. 내일 발송할 CD 만들고 영화 보고 잠.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정말 재미있음. 2012. 1. 4. 20120101 설날이다. 난 양력설을 쇤다. 새벽에 일어나 오늘 나를 큰 짐을 정리하여 마루에 내놨다. 꾸물대다 예배시간에 늦었다. 오전 노동 탓인지 점심이 꿀맛! 두 그릇 해치우고 집으로. 정주와 진화의 도움으로 정주 탑차, 내 차에 가득 짐을 싣고 월선리로 출발! 눈보라가 몰아쳐도 꿋꿋하게 나르고... 진화 뒷집 동생 트럭으로 피아노를 날랐다. 내열이도 목사님도 영차영차! 막걸리가 생각나는 저녁이었으나 정월 초하루라 해산. 혼자 영화 보며 소주 한잔하고 잠. 부엌이 점점 복잡해짐. 2012. 1. 3. 이전 1 ··· 625 626 627 628 629 630 631 ··· 10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