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63

20200621 - 휴업 118일째 - 설마 모기가...You don't think mosquitoes... 일기 쓰려고 제목을 고치다가 깜짝 놀랐다. 20200621 - 휴업 1178일째 7을 8자로 고치려고 8자를 넣는 순간 갑자기 불길한 느낌이 확 왔기 때문이다. 1178일째? 1178 ÷ 365 = 3년 2달 23일 잠을 아무 때나 잤더니 정신이 이상해지나 보다. 인간이 몸 사리고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동안 자연은 회복력을 키우고 있는 듯하다. 식물, 곤충, 동물 모두 희희낙락. 웃는 소리가 들판에 가득하네. 그러면... 물속에도 낄낄대는 어류들이? 코로나가 생활화되면 미래영화에 나오던 모습으로 일상을 살게 되겠지? 위 영상에 나오는 투명 가리개는 이미 필수품이 된 것 같고, 결국 우주복 같은 외출복이 생길 것 같다. 집에 오면 벗어서 소독실에 걸어놓고. "안녕하세요, 김 선생님. 새 패션인가요?.. 2020. 6. 22.
[이덕일 역사TV] 8천 년 고조선 뿌리 요하문명 홍산문화 파스퇴르유업, 민족사관고등학교 기억나십니까? 우리나라에 없던 것을 이 땅에 정착하려 애쓰신 최명재 님. 파스퇴르유업은 기존 업계의 철벽을 뚫고 시장 진입에 성공했지만 IMF로 부도가 나서 현재는 다른 회사로 넘어갔죠. 민사고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따라 일반고로 바뀔 위기에서 자사고로 재지정 되었답니다. 우유 판 돈 1000억 부었는데···존폐위기 민사고의 눈물 [출처: 중앙일보 링크] 긴장 속 자사고 재지정 통과…횡성 민사고는 어떤 학교 [출처 : 한국경제 링크] 민사고 웹사이트 링크 민사고 설립자이신 최명재 님.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한국의 민사고를 실제로 세계 수준의 고등학교로 만들었으니까요. '민족사관고등학교'라는 이름만 놓고 보면 근대에 애국지사들이 설립한 교육재단과 뭐가 다를까? 하시겠지만, 민.. 2020. 6. 22.
Violin Music for Beginners [바이올린 입문 시리즈 2] STEP 2 지난번 글은 클래식 음악 입문 시리즈 중 2편이었습니다. 오늘은 '바이올린 입문 시리즈'의 2편입니다. 바이올린 입문 시리즈 2편에서 엘가의 '사랑의 인사'가 나오네요. TV 드라마의 행사 배경음악으로 워낙 많이 나와서 모르는 분이 없습니다. 옛날에는 '바이올린 연주곡' 하면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가 나왔었는데, '가정 -> 행사'로 음악을 즐기는 규모가 커지면서 레퍼토리도 변하나 봅니다.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도 많이 들으셨던 곡인데요. 클라이슬러는 '사랑의 기쁨'이란 곡도 만드셨죠. 저는 어렸을 때 이 곡을 나나 무스꾸리(Nana Mouskouri)의 '사랑의 기쁨 - Plaisir D'amour'과 혼동한 적이 있어서, '사랑의 기쁨은 어느덧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부분이 왜.. 2020. 6. 21.
[이덕일 역사TV] 1910년 중국 동북3성에서 발생한 페스트 제가 '이덕일 역사TV'를 매일 올리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진실을 알아보는 맑은 눈을 키우자! 이겁니다. 정치, 경제, 사회, 역사, 교육... 모든 분야의 체계를 제대로 잡고 이를 지켜가기 위해서는 깨어있는 국민이 있어야 합니다. 나는 모르니까... 하는 식으로 뒤에 물러나 있으면 이 나라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이익을 좇는 게 사람의 습성이지만 대의를 위해서는 개인보다 나라를 생각하는 게 바른길입니다. 지금도 전쟁이 벌어지면 총 들고 나가겠다는 나이 드신 분들 많습니다. 사회의 어둡고 병든 곳을 남이 모르게 돕는 이들도 많습니다. 부국강병은 정신이 바로 박힌 국민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부자 되세요~' 같은 말로 국민을 속이는 일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전쟁에 .. 2020. 6.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