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Gomuband/Event196

2008년 1월 3일 구름산자연학교의 인디언모임에서.... 아이들은 소란스러움을 무기로 어른들을 정신없게 만듭니다. 호기심과 해방감이 주는 장난기는 밤이 깊어도 사그러들지 않지요. 이상하게 훌쩍 커버린 어른들보다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훨씬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어른보다 걱정이 적어서일까요? 아니면 어른보다 커다란 꿈나무가 있어서일까요?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지요. 뵙고 온 모든 분들 정말 반가웠고요. 얘들아...무럭무럭 바르게 커가거라...^^ * 사진은 다음카페 '바람이 꽃이 되어'에서...* 2008. 1. 9.
울산으로 가는 길... 마음이 허했었는데 지방 가는 일이 생겨서 위안이 됩니다. 새벽차 타고 가면서 우리 국민들 얼굴 좀 자세히 봐야겠습니다. 이제 안도의 한숨을 쉬고 계실지...ㅜㅜ 울산시노래패 '울림'의 12번째 공연입니다. 2007. 12. 25.
별장촌 고무밴드음악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적당히 선선한 날씨... 오랜만에 뵙는 정든 분들... 정성이 함께한 별장촌의 밤. 크게 기뻤습니다.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형님의 말씀이 아직 귓가에 생생하네요. 큰 수고 아끼지 않으신 춘식형과 원식이, 별장촌지기님들... 고맙습니다. 다녀가신 모든 분께 희망이 함께하는 새해가 열리기를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역시 사람이 희망이네요...^^ 2007. 12. 1.
고무밴드가 보내는 초겨울 편지 2007년 가을이 슬며시 사라지고 있습니다. 두꺼운 옷으로 몸과 마음을 가리고 겨울을 맞기 전에... 낙엽 가득한 곳에서 여러분과 만나고 싶습니다. 고무밴드를 사랑하시는 분들께서 포천의 아담한 팬션(별장촌)에서 고무밴드의 음악회를 만드셨습니다. 2007년 11월 30일 금요일 9시 따뜻한 벽난로 앞의 소박한 무대에서 여러분을 맞겠습니다. 예정인원은 50분입니다. 현재 40분의 초대 명단이 작성되어있습니다. 저녁식사는 7시부터 야외에서 시작됩니다. 음악회는 9시부터 11시까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음악회 후에는 늦은 밤까지 싱얼롱을 즐길까 합니다. 주무시고 가실 따뜻한 방도 마련됩니다. 참가회비는 없습니다. 음악회를 만드신 분들께서 고무밴드의 CD를 준비하시고 그 옆에 작은 정성을 담는 통을 놓으.. 2007. 11.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