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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band/Event196

주말의 고무밴드 일정 토요일인 10일에는 전주에 갑니다. 일 년만에 반가운 분을 뵙는 자리입니다. 일요일인 11일에는 목포에서 고무밴드를 사랑하는 후배의 가족 결혼식에 갑니다. 축하연주를 하지요. 월요일인 12일에는 태안에서 저작권관련 교육이 있습니다. 피곤하지 않으면 월요일 밤에 올라오겠습니다. 아직 날씨가 덜 차가운데... 주말에 경복궁 앞 길이나 양재동 시민의 숲을 걸어보시지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2007. 11. 9.
2007년 11월 4일 '시, 노래의 배를 띄우고' 진해 시노래패 시가연의 '시, 노래의 배를 띄우고' 행사가 11월 4일 오후 4시 30분 진해 장복산 휴게소에서 열립니다. 아침에 내려갑니다. 멋진 마지막 가을 나들이 다녀오시기를...^^ * 누구는 남이섬에 간다지요...ㅋㅋ* 2007. 11. 3.
2007년 10월 25일 목포 달리도분교 / 26일 해남 현산초등학교 청소년문학축제 오랜만에 호남에 다녀왔습니다. 청소년문학축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온 것이죠. 10월 25일은 목포 유달초등학교 달리도 분교. 10월 26일은 해남 현산초등학교. 맑은 눈동자들과 함께 하고 오면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마음을 터놓고 웃어보았기에 보람이 가득합니다. 작년에 보았던 어린이들이 부쩍 커버렸더군요. 내년이면 목초의 중학교로 진학하기에 이제 초등학교에서는 볼 수 없지만... 어느 중학교에선가 다시 우리는 만날 것입니다. 쉽게 멜로디를 만들어 내는 재주가 가득한 소년들... 삶의 윤택함을 이미 지니고 있는 그들... 어디서라도 희망 가득한 시간이 함께 하기를 빌어주고 싶습니다. 율도분교 학생들과 행사를 마치고...^^ 현산초등학교 시노래팀들과 공연을 마치고...^^ 2007. 10. 25.
2007년 10월 13일 평창 메이페어 샬레스타 초대연주 메이페어에서 초대음악회를 가진 게 벌써 네 번째네요. 식사시간에 하는 음악회라 조금 어수선하지만 나름대로 분위기는 있습니다. 고기 굽는 연기가 날리고 분주히 오가는 손님들 작은 목소리로 함께 노래하는 손님들... 일찍 도착했지만 그동안 안 쓰던 장비를 손보느라 시작 시간이 다되어서 세팅을 마쳤습니다. 숯불 피우는 바로 앞에 스크린을 설치한 게 마음에 걸렸지만 어린이들이 지나가며 기계를 건드리지만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추울 것 같아서 등산용 옷을 껴입었습니다. 뚱뚱해보이네요. 모닥불이 타오르고... 오랜만에 불러보는 옛 노래에 밤은 깊어만 갑니다. 어린이들과 동요를 부르고 선물을 나눠줬습니다. '누가 제일 잘 했는지 뽑아주세요.'란 제 멘트에 아이들을 잘하는 순서로 줄 세우지말자는 귀한 말씀이 날아들더군요.. 2007.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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