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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band/Event196

2005년 7월 14일 꼬꼬음악회 2005년 7월 14일 밤. 신내동의 소피아님댁에서 첫 번째 작은 음악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작은 음악회의 이름은 "꼬꼬음악회"라고 지었답니다.) 항상 밝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즐거운 자리를 가졌지요. 정과 음악과 노래가 어우러진 밤... 평생의 추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참석해주신 좋은 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이번에 마친 꼬꼬음악회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행사의 주체가 단체나 관이 아닌 순수 민간이란 점입니다. 듣고싶은 음악을 위해... 좋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 듣고싶은 음악가를 초대하여 음악회를 갖는다... 최고의 즐거움 아닐까요? 옛날에... 유럽의 귀족집에서는 살롱음악회가 있었다지요... 거기에 초대받는 음악가는 더 좋은 자리에 소개받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고..... 2005. 7. 16.
2005년 7월 14일 꼬꼬음악회 * 비오는나무님의 소개로 찾아뵈었던 소피아님. 가끔 뵙고 좋은 말씀을 듣기로 마음 먹고있다가... 14일에 찾아뵙는다는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모임을 더 알차게 하고픈... 고무밴드와 소피아님의 아이디어가 탄생시킨 "꼬꼬음악회" 역사적인 막을 올리게되었습니다. * 모든 준비는 대장님이신 소피아님이 맡아주셨고 고무밴드는 그동안 3~4곡만 연주하던 곡들을 1시간짜리 프로그램으로 만들기위해 연구에 또 연구... 숨겨놓은 비장의 노래를 부르기로 결정... * 14일 낮... 김영조님과 열심히 연습을 하고... 출발할 시간이 되어... 김효진님께서 사다주셨던 수박을 양 손에 들고 주차장으로... 오잉?...앞에 막고있는 차의 주인이 연락을 안 받네... 큰 일이로고...큰 일이로고...-,.- 이 많은.. 2005. 7. 15.
좋은생각...이성원님과의 대화에서...^^ * 어제 이성원님과의 뒷풀이 대화를 했습니다. 이야기 중에... 우리나라의 학생들을 위해... 하고픈 일들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인생을 위해... 공부에 전력투구하는 학생들... 나중에 산에 올라보니 아무 것도 없더라는 생각이 들지않게끔... 끌어주어야지요...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생각이 열매 맺는 날이 있겠지요? * 우리나라...모든 학교에서의... 아름다운 음악회... 과연 이루어질까요? * 좋은 성인음악을 만들자는 이성원님의 이야기...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참 기분좋은 대화였습니다... 왜 우리는 비슷한 생각을 할까요? 2005. 7. 12.
2005년 7월 9일 노래사람 이성원님 모임 한참 전부터 7월 9일에 있을 이성원님의 모임이야기를 소박한님으로부터 전해들었습니다. 가수 이성원님... 인터넷의 사진을 보니... 전에 TV에서도 뵌 분이었고... 동요를 부르신다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남다른 호감도 가지고 있었지요. 5일의 대학로모임때... 소박한님께 제가 드린 CD(아직 고무밴드 CD 안만들었습니다. 제가 선물로 구워서 드리는 CD입니다)를 이성원님께 전달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잘 하셨습니다...고맙습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CD가 이성원님과의 인연을 만들줄이야... CD가 플레이가 안된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광장동세포님들은(바람의향기님과 소박한님 온유한님) 고무밴드 사이트를 알려드렸답니다. 이성원님과 광장동의 대화가 수차례 더 이어지고... 소박한.. 200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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