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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29일 작은 모임 * 윗그림... '봄날은간다' 아랫그림... '봄마중 간 사촌' 최성자님의 작품입니다... * 비오는나무님과 약속시간을 조정하고... 하루를 기다림으로 보냈지요... 드디어...29일... 길음역에서 커다란 수박을 사들고 오시는 비오는나무님과 합류... 끙끙...택시를 타고...신내동으로 달렸습니다. 조용한 신내동의 주택가... 온화하신 성품의 이국적인 미인께서 우리를 반겨주셨습니다. 바로 최선생님이셨습니다...^^ 곳곳에 걸려있는 최선생님의 작품들... 고향에 돌아온듯한 따스한 느낌... 양념맛이 기가막힌 바베큐치킨과 튀김옷에 고소하게 배어있는 정성... 빠질 수 없는 이슬이... 슬슬 포문을 여시는 비오는나무님... 바쁜 틈에도 좋은 말씀을 나눠주시는 최선생님..... 2005. 6. 30.
폐가( 162.2 x 130.3) 저 소나무 (162.2 x 112.1) 착하게 약속 지킵니다.. 어여삐 봐주세요.. 2005. 6. 30.
유맹한 똑히 모습 울 손주 자랑합니다. 2005. 6. 30.
자화상... 난생 처음 마우스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뭐 재주가 있는 분들이 보시기에야... 한심스러우시겠지만... 누구나 올릴 수 있다는 용기와 자극을 주기엔... (이런 것도 올라왔는데... 하는...) 그러나 너무 수준이 떨어진다고 판단되시면 삭제 하셔도 무방합니다. (뭐 그런걸로 상처 받지 않을만큼은 뻔뻔하니까요...ㅋ) 일단 그림은 자화상이구요... 잘된 그림은 아니지만... 고치는 것도 잘 모르고... 번거롭고... 게을러서... 그냥... ㅎㅎ 예전 조카를 업어주다가 턱으로 맨땅에 헤딩한 이후로... 약간 턱이 비뚤어져 있습니다. 왼편 눈썹끝은 약간 올라가 있구요. 눈은 가늘고 작은데다가 귀는 당나귀 귀... 입술은 약간 얇고 큰 편은 아닌... 코는 우뚝 솟은... 이 아닌 그저 달려있는 살덩이 .. 200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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