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77 너무나 그리울 때... 너무나 그리울 때..난 커다란 달의 얼굴을 만져.. 그리고, 한마디만.. '잘 지내니?' 2005. 7. 24. 네가 날 사랑하는 이유 그리고,, 내가 널 사랑하는 이유,, ... me님 전시회(장^^)에서 떠나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선풍기도 잊은채,, 땀에 몇시간째 훔뻑 젖도록,,, (정말 두시간이 넘었네요,,ㅎㅎㅎ ) 2005. 7. 23. 그림자 지친 너,,내게로,, 2005. 7. 23. 광장동 수요조직의 정체는? 2001년 3월 광장 동으로 이사 온지 1주일 되던 날, 예전에 알던 사람의 소개로 '포근한 이'를 찾아갔어. 어느 집이든 그 집안의 분위기를 보면 그 안주인의 스타일을 단박에 알 수 있지. 오래되어 빛이 나지 않는 가구들은 주인의 검소함을 말해주고 있었고 안방은 온통 책들로 꽉 채워져 있어서 마치 작은 도서관 같았어. 뿌연 거실 창 밖으로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시선을 두고 있는데 조용히 다가와 야채 차 한 잔을 건네더군. 화장기 하나도 없는 수수한 얼굴에 휘둥그런 두 눈. '참 담담한 사람이구나.' 호들갑하고는 거리가 먼, 휘몰아치는 폭풍우에도 끄떡하지 않을 태산 같은 무거움이 그녀의 첫인상 이였어. "아이들을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다는데 너무 부족한 것이 많아 .. 2005. 7. 23. 이전 1 ··· 949 950 951 952 953 954 955 ··· 10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