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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부 학교 다닐 때도 안 하던 새벽 공부를 예순이 다 되어 가는 나이에 시작했으니 버거운 건 당연지사. 알람 소리보다 일찍 잠에서 깨어나 소리를 기다리는 버릇이 여전한 걸 보면 정신은 아직 녹슬지 않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이제 공부패턴도 잡혀서 밀리지 않고 강의를 듣고 있지만 복습할 시간을 배정하지 못해서 좀 아쉽군요.그래서... 한 주 단위의 시간표를 다시 짜고 있습니다. 매일 기타를 몇 시간씩 치고 있지만 강의실에서 치는 기타는 연습과 거리가 멀어서 도대체 언제 내 연습을 해야 하나...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한다는 건 정말 피를 말리는 일이네요. 2016년까지 몸이 버텨줄 지...^^ 2016. 3. 30.
음정과 음정 국민학교 시절에 '내림 마장조' '올림 가장조'를 우격다짐으로 외우다가 중학교 올라가서 기타를 치면서 '아! 이게 이걸 우리 말로 설명한 거였구나...'라고 알게 되었지요. 음이름을 C,D,E로 배우지 않던 시절의 이야기지요.이후...한참 지나서...고등학교 밴드부 시절 화성학책을 구해서 처음에 나오는 음정 부분을 읽다가 왜 음정의 이름은 한글로도 쓰고 영어로도 표기하는 거지? 도대체 장, 단의 뜻을 알 수가 없고 느낌이 확 와 닿지 않아 (물론 우리 말과 글이 있으니 한글 이름이 있는 게 당연한 이야기지만요...) 책을 덮은 적이 있었지요. '단'이란 단어가 자꾸 단조로 기우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단 3도'는 그래도 음의 느낌과 이름이 좀 비슷했지만요...) 그때 들었던 생각이... 서양음악.. 2016.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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