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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어렴풋이 (6/n) [사진]강화도 선원사 연꽃(2005.08.04..空) [ 이제사 어렴풋이 (6/n) ]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이 내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을 이제사 어렴풋이 알겠는가 하나이다. 성경책을 달달 외운다고 해도 설사 팔만사천법문을 다 안다고 해도 백번을 듣고 천번을 안다고 해도 나에게 있어서야 좋기만 했을 뿐 나에게 있어서야 알기만 했을 뿐 말만 좋았고 글만 좋았습니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내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을 이제사 어렴풋이 알겠는가 하나이다. 2002...(空) (慈經) 2005. 8. 8.
보물섬에서,,,(18세이상만 보실 것) 사방이 고요하네요.즐겨먹지 않는 맥주를 연거푸 받아마셨더니 잠도 오지않고,, 바닷가에 '보물섬'이라는 또랑이 하나 있습니다. 동물원의 멤버인 박기영씨가 남푠후배랑 동업으로 운영하던 곳이였죠.가끔 주말에 라이브도 들려주기도 했었는데 워낙 후미진 곳에 있어서 근근이 버티다가 문닫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난번에 내려왔을때 보수공사를 하는가 싶더니오늘 밤바닷가를 걸어 슬슬 가보니 성업중이더군요. 주인이 바뀌고 나서 라이브를 하던 무대는 없어지고. 박기영씨와 함께 했던 2000년 그 여름날 밤의 추억이 떠올라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써빙하는 분께 고무밴드 씨디를 건네주며 틀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제가 나올 때까지 계속 들려주더군요. 옆에 계신, 이보다 더 선한 이은 없는듯한 얼굴 표정을 하고 계.. 2005. 8. 8.
인생의 가을 ['예솔'이네 가족과의 만남]지난 7월 27일부터 어제까지는, 인터넷 웹싸이트에 글쓰기를 접어두고 더위에 지친 몸의 휴식과 재충전(再充電)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아니하고 피서여행을 다니거나 쉬기만 한 것은 아니고, On Line으로만 만나던 많은 사람들과 직접 만나 정(情)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기도 했고 글쓰기에 필요한 사진 촬영과 카메라에 대한 공부도 했습니다.[Daum Cafe '황둔사랑'님들과의 만남에서 / 사진 : '은하계'님]늘 하는, 습관적이라 할 수 있는 어떤 일들을 잠시 접어두고 가끔씩은 이렇게 쉴 때도 있고 전에는 아니 하던 일들을 새로이 해보는 것 따위가 삶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며 몸과 마음의 활.. 2005. 8. 8.
데려가줘,, 내 지친 영혼,,,, ........ 한 일년전 쯤,, 많이 피폐해져 있을 때 낙서랍니다,, 지금은,, 지친 영혼,,쉴 곳이 어디인지,,알지요,,^^ (언제나 알고 있었는지도,,,) 200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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