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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품들보면서 고무밴드님 연주를 들을 수 있기를...^^* 어제 오후에 숲속에 위치한 ..색다른 곳에 다녀왔습니다. 2006. 4. 15.
슈바르츠발트 웰빙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시지요? 작은음악회 소식 알려드립니다. 4월 29일은 슈바르츠발트의 Family Day(회원의 날)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말 Family Day에는 고무밴드의 웰빙음악회가 열립니다. 4월의 Family Day! 일상을 잊을 수 있는 자연속의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좋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와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는 일정입니다. 50분정도 모실 수 있는데... 회비가 있겠지요?...음... Family Day의 회원은 3만원이네요... 그날 오실 분은 3만원을 입금하셔야 예약이 되겠지요? 입금계좌는 제일은행 645-20-309324 예금주 두드림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참가하시는 분은 식사 두 끼, 하루 숙박, 음악회관람의 서비스를 제공 받으십니다. 4월 29일 20시 둔내의 슈바르츠발.. 2006. 4. 14.
옛날이야기 2 옛날 어느 마을에 피리를 잘 부는 유진이란 청년이 살고있었답니다. 어느 날부터 어머니로 보이는 아주머니와 함께 마을끝의 빈 집에 들어와 살기 시작했는데, 아무도 유진이네 집에서 뭘하는지 알지못했지요. 유진이네가 마을에 온 이후로 마을에는 피리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피리소리가 어찌나 부드럽고 맑은지 근처를 지나던 새들도...산 속에 사는 동물들도... 유진이의 피리소리를 들으려고 마을로 내려오곤했답니다. 동네사람들도 농사일을 하다가 힘들면 허리를 펴고 잠시 유진이의 피리소리를 들으며 피곤함을 달래곤했지요. 모두들 유진이의 피리소리를 좋아했지만 유진이는 자기가 노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없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보지못했거든요. 계속... 하루에 조금씩...ㅋㅋㅋ 2006. 4. 13.
조용한 눈팅족..님들을 위해 ....^^* 시인과 화가 ...........................(이 생 진 님) 여덟 사람이 앉아 있다 두 사람은 시인이고 두사람은 화가다 한 사람은 조각가고 한 사람은 무용가 저쪽 구석에 앉은 두 사람은 작가라는데 무슨 작가인지 알 바가 아니다 시인은 기타를 치고 화가는 손뼉을 치고 낙서는 온 벽을 누비며 침을 뱉는다 여기 오면 누구나 청산이라 다들 10년은 젊어진다며 밖에서 울상이던 얼굴을 편다 맥주잔을 놓고 자주 화장실을 드나드는데 어디다 갈기고 왔는지 그저 시원하다 시인은 기타를 치고 화가는 손뼉을 치고 2006.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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