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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일기1491

고운 새해 되세요 ^^ 살짝 해가 바뀌었네요. 변한 것이 없는 듯해도 마음속 보따리엔 묵은 것을 덜어내고 새것을 담을 준비가 되어 있지요. 어느 시대나 고단한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시간과 역사는 거스름 없이 흘러갈 테지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짚어가며 한다면... 그리 속 상할 일도 없겠지요. 올해는 화 많이 안내고 복 짓는 해로 삼아보렵니다. 여러분도 고운 복 많이 지으십시오...^^ * 잠시 목포에 다녀오렵니다... 2009. 1. 2.
3일 남았네요... 신포동 인천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길은 동인천역에서 신포시장을 거쳐 자유공원에 올랐다가 차이나타운을 돌아 인천역으로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100년 전의 건물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곳곳에 있지요. 갈 때마다 조금씩 바뀌고 있는 신포동. 보존과 개발이 잘 어우러져야 할텐데... 가끔 들리게 되는 저로서는 안타까운 마음뿐이네요. 카드 이해인 수녀님께서 카드를 보내주셨습니다. 내년 초에 부산에 가서 음악회를 해드릴까...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은 분이 수녀님을 위해 기도하고 계시니 좋은 소식이 있겠지요. 수녀님께서도 고운 복 많이 받으세요...^^ LP LP를 디지털 파일로 바꾸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아직 치우지 않았기에 오랜만에 조지 윈스턴 아저씨 음악을 들어봤네요. 좀 우울한 음악이라고 생각되어 평.. 2008. 12. 29.
내년에는 건강한 생각을... * Flytothemoon님 블로그의 사진입니다 벌써 1년 전의 모습입니다. 오늘 이런저런 사진을 정리하다가 한구석에서 발견하고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뜻을 이루기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행복했던 시간들...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작년보다 행복할까요? 올해도 많은 이야기가 술안주와 함께 사라져 갑니다. 바로 서는 한국 사회를 열망했던 모든 사람들... 실망하신 일도 많았지요. 내년도 별다를 것은 없어 보입니다. 그저 세상에서 자기가 할 일은 무엇인가? 나의 길을 찾아 뚜벅뚜벅 앞으로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남의 말에 휩쓸려 가고 싶지 않은 길을 갔던 분이라도 다시 자기 자리를 찾으면 됩니다. 이건 아니다!~라고 느꼈을 때가 가장 이른 때라는 것 잘 알고 계시죠? 건강한 생각과 바른 .. 2008. 12. 23.
우씨~국수 값 올랐당...-,,- * 위 사진으로 특정회사의 제품을 알릴 생각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제품일뿐...* 국수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반은 국수류입니다.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어머님 손잡고 맛 들인 메밀국수의 전당 광화문의 '미진' 멸치국물 하나로 칼국수계를 제패한 낙원동의 '할머니 칼국수' 요새는 덜 즐기는 편이지만 아버님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오장동 냉면 ... 여름엔 시원한 메밀국수 먹으려고 전철타고 왕복 두 시간 길을 나설 정도니 제가 얼마나 국수를 좋아하는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남이 해주는 국수도 맛있지만... 제가 직접 해먹는 국수의 맛도 사먹는 국수 못지않답니다. 뭐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국수 값 오르다 저는 물국수를 좋아하지 않아서 요새는 소면보다 중면을 좋아하는 편인데... 제가 좋아하는 .. 2008.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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