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20201204금 휴업255일째 - 2일 근무제 Two-day Work System 학생 때나 직장에 매여있을 때는 노는 날이 그렇게 좋더니 올해 너무 오래 쉬다 보니 노는 날도 지겹다네. 매일 뼈 빠지게 일해야 노는 날이 기다려지지 매일 놀면서 휴일이 무슨 의미가 있어? 기본 생활을 해야 하는데 갑자기 일터를 닫아버리면 어떡하라고? 아무 대비를 할 수가 없잖아. 월급 받는 당신들은 말 한마디로 우습게 열었다 닫았다 하지만 이리저리 휘둘리는 우리는 정말 죽을 맛이라니까. 머리가 있다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생각 좀 하면서 해 봐. 말이 필요 없는 2일 근무제. 다음 주에 0일 근무제로 바뀔지도 모르겠어. 너구리로 만드는 불맛 짬뽕 라면🦝 불맛의 비법은 양파! 푸짐한 비주얼이 손님 대접용으로 딱~! | #집밥백선생 ● 유튜브로 가셔서 구독과 좋아요, 댓글로 많이 성원해 주세요. 유튜브 가기.. 2020. 12. 7. 20201203목 휴업254일째 - 탈출구가 어딜까? Where's the exit? 유튜브에 통기타 입문 과정 동영상을 올리고 한 달째 쉬고 있다. 다음 계획은 우쿨렐레 입문 과정인데 과연 이걸 해야 하나?... 생각 중이다. 긴 휴업 기간과 다시 돌아온 코로나 때문에 다시 휴업. 의욕이 사라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이어진다. 실망의 구렁텅이에 빠졌다고 할까... 어떻게 해야 인류는 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백신? 치료제가 답인 것 같지 않은데. 안 매운 떡볶이의 신세계! 알리오올리오 떡볶이🤤 올리브유+마늘의 고소함에 쫄깃한 밀떡이라뇨,, | #집밥백선생 ● 유튜브로 가셔서 구독과 좋아요, 댓글로 많이 성원해 주세요. 유튜브 가기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2020. 12. 4. 20201202수 휴업253일째 - 나는 고향만두를 좋아해 I like GohyangMandu 냉동만두는 오래전부터 '고향만두' 시중에 나온 냉동만두 다 사다 먹어보고 내린 결정. 나중에 나온 고급 냉동만두에게 밀렸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 하지만 작은 크기에 옛날 맛을 지닌 고향만두를 어떻게 배신해? 옛날 만두가 그리우면 경복궁 우측 길로 올라가다 있는 '북촌 만두' 을지로의 '오구 반점'에 갔었다. 시내에 자주 못 나가니 집에서 간편한 냉동만두로 아쉬움을 달랜다. 나는 초간장에 만두를 찍어먹기에 국물 맛을 신경 쓰지 않지만, 만두 두 개를 터트려 놓으면 그럴듯한 국물로 바뀐다. 떡만둣국 끓일 때는 소고기 다시다도 조금 넣고. 후춧가루는 기본이지? 냉동만두로 육수내는 초간단 만두전골 요즘 날씨 많이 춥죠?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만두전골 입니다. 뭘해도 맛있는 활용도 높은 만두, 오늘은 뜨끈하게 .. 2020. 12. 4. 20201201화 휴업252일째 - 맘대로 썰어도 돼 You can cut it however you want 고정관념. 나도 모르게 배인 고정된 정신 상태? 버릇도 아니고 이건 이렇게 해야 해! 라고 못 박아 버린 내게만 적용되는 규칙 같은 것. 요리 방법에도 있었다. 오늘 카레 만들 때 된장찌개 끓이려고 얇게 썬 감자와 양파를 그대로 넣었다. 기름에 돼지고기 갈은 것 볶고 채소 볶고 물 조금씩 넣으며 카레 가루 풀어 주고 바닥 눋지 않게 약불에 가끔 저어주며 끓이면 끝. 카레에 들어가는 감자는 왜 주사위 모양으로 썰었을까? 뭐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 오늘처럼 얇게 썰었더니 간도 잘 배고 좋던데. 다음엔 감자볶음 하듯 길게 썰어서 해봐야지. 다시 쉬는 날이 생겨서 모처럼 카레도 해먹네. 물 넉넉히 잡았더니 뻑뻑하지 않아서 좋았어. [ENG] 비빔라면의 신세계! '김라면' 입니다 SBS 맛남의 광장 해남 편에서 .. 2020. 12. 2.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