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사진일기1491 20121205 목포공고 7080 기타반... 1학기 초 보다 많이 점잖아 지고 기타 실력도 부쩍 늘었습니다. 욕심이 있다면... 좀 더 자신감과 의지를 갖춰줬으면...(인생을 살아내는 힘이죠) 내 물건 아끼듯이 학교 비품을 다뤄줬으면..(군대 가면 총을 다뤄야 합니다). 내 방처럼 동아리방 청소도 깨끗이 해줬으면...(먼지 먹어가며 노래할 수는 없겠죠?) 여름 기타 캠프를 함께 하면 강사와 학생 사이도 가까워지고 가깝지 않던 학생들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가 됩니다. 지난여름엔 캠프가 없어서 동아리가 단합할 기회를 놓쳤어요. 이번엔 겨울 기타 캠프입니다. 계획은 거창하게 짰지만 교사 연수계획이 나와야 결재를 올릴 수 있습니다. 한 곡이라도... 내가 연주하는 기타에 맞춰 노래하는 모습을 남기고 무대에 오르는 경험과.. 2012. 12. 8. 20121204 '6시 내 고향' 월선권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고무밴드가... '6시 내 고향'은 이방과 사또가 패널로 출연할 때 제 녹음실에서 오디오를 녹음해드린 인연이 있어요. 개그우먼 장미화 씨가 오셨군요. '고무밴드'로 나오지 않고 '김영주'로... 하고픈 이야기는 다 했는데... 오늘의 뮤비... The Doobie Brothers - "Jesus Is Just Alright" 2012. 12. 8. 20121203 쥴리는... 요새 주인 오빠 코빼기도 보기 어렵고 통통이 아줌마는 춥다고 집에서 나오지 않고 무슨 낙으로 살아갈까... 매일 똑같은 일상 이게 개의 운명일까? 고무 오빠는... 닭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으면 맘대로 다닐 수 있었잖아 적당히 물어뜯고 어질렀으면 묶어두지 않잖아... 다시 월선리. 연탄불을 피울 땐 번개탄을 쓰는데 한 장으로 피운 적이 거의 없다. 아예 좀 두껍게 만들면 한 장으로 피울 수도 있을 텐데... 오늘의 뮤비... Doobie Brothers - "What a fool believes" 2012. 12. 8. 20121202 다른 분의 음악회가 있는 날은 제 음악회도 있는 날이 많습니다. 모든 행사는 거의 금요일 저녁에 시작되니까요. 이번엔 아무 일도 없어서 편하게 올라왔습니다. 초대하신 분께 깊이 감사드려야죠. 낮에 미리 해장국집에서 소주 한 병 해치우고 올림픽공원으로 갔습니다. 공연이 9시 넘어야 끝날 것 같아 미리 저녁을 하기로 했지요. 누님과 가까운 언니가 오셔서 맛진 저녁을 사주셨네요. 우린 커피를 사 들고 천천히 올림픽홀로 걸어갔습니다. 신중현 씨는 은퇴하신 걸로 알고 있었는데...아닌가 봅니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언젠간 하겠지요? 관중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공연...^^ '신복촌' 상범이 부부와 매니저... 공연이 9시 반 넘어서 끝났습니다. 누님은 늦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 2012. 12. 7. 이전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 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