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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1853

[이덕일 역사TV] 중국 사서에서 말하고 있는 대륙 신라 이야기 The Story of the Continental Silla in the Chinese Book 새벽에 습기가 많아서인지 방이 꽤 더웠어요. 짜장라면 하나 끓이고 소주 한잔 따라놓고 앉아서 오랜랫만에 TV를 켰더니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편 재방송이 나오더군요. imbc 연예 바로 가기 방송을 보다 보니 조금 창피한 부분이 나왔는데, 독일어로 쓰인 여행안내서에 한국어 회화를 독일어로 소리 나는 대로 써놓은 부분 때문입니다. 이걸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야 할지, 출판사를 찾아서 검토해 보시라고 알려드려야 할지 망설여지더군요. 책 만들 때 독일어 전문가로부터 감수를 받았을 텐데, 독일인이 읽으면 이상하게 발음이 나온다? 음...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찾아내야 할 것 같아요. 한국에 처음 오는 분들이 읽는 책에 우리말 발음표기 오류가 있다니... 다른 언어로 쓰인 책은 괜찮을지 아주 많이 궁.. 2020. 7. 7.
[롯본기 김교수] 일본 대중문화가 폭망한 이유는? Why is Japanese pop culture in a bust? 지난 글에서 '일본인에게는 철학이 있다' 재미있게 보셨어요? 이번에는 일본 대중문화가 망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옛날에 일본 연예 프로덕션에서 연습생을 훈련시킬 때는 춤추며 연주하고 노래까지 수천 번 반복해서 완전히 외울 때까지 연습시키고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하며 마무리 연습을 했답니다. '안전지대'가 히트할 무렵에 우리나라 발라드보다 한 수 높은 곡들이 많이 들어와서 한국 작곡가들을 긴장하게 했던 것도 사실이고요. 우리나라에서 마이너 리그에 있는 음악이 일본에서는 꾸준히 인기를 얻는 장르도 많아요. 한 나라의 내수 시장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인구가 일억은 돼야 한다는데 음악도 다양한 장르가 골고루 발전하려면 통일이 되어야겠군요. 자! 롯본기 김교수님이 분석하는 일본 대중문화 이야기.. 2020. 7. 7.
Ennio Morricone - The Best of Ennio Morricone - Greatest Hits (HD Audio) 제가 좋아하는 영화음악가는 두 분입니다. 엔니오 모리코네와 존 윌리엄스. 존 윌리엄스 : 죠스, 스타워즈, 미지와의 조우, 수퍼맨, 이티, 인디아나 존스, 구니스, 헤리포터, 후크, 쥐라기 공원, 나홀로 집에등 주로 스티븐 스필버그와 죠지 루카스의 70-90년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영화)들과 올림픽 주제 음악들 (지금도 매 올림픽마다 미국 중계방송에서 메인 시그널들로 연주되고 있다)을 작곡 나무위키 바로 가기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 1928~2020). 제가 태어날 때부터 영화음악을 하시다가 어제 돌아가셨습니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위키백과 바로 가기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s, 1964년) 석양의 건맨 (For a Few Dollars More, 1965년.. 2020. 7. 7.
20200706 - 휴업 133일째 - 말세? 올해 안에 코로나 사태가 끝나지 않으면 한적한 곳에 가서 산다 기타 교습소를 차린다 계속 기다린다 아예 다른 일을 한다 세상은 이성이 없는 듯 돌아가고 옆에서 누가 쓰러져 죽어도 눈 하나 깜짝이지 않는 수준이니 마음 써서 일하는 건 이제 역사 속에서나 나올 일이 되었지? 자승자박!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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