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nojapan302 20201121토 - 니네같은 거 보고 병신이라고 하는 거야 I'm calling you idiots 어렸을 때도 말 안 듣는 애들은 항상 있었지. 좀 튀어 보이려고 일부러 안 듣는 애도 있고 뭐가 좀 모자라서 안 듣는 애도 있었고. 오늘도 분당천에서 마스크 없이 다니는 인간 셋 봤는데 정말 꼴 보기 싫더라. 걷는 두 인간은 목 굵고 키 작은 전형적인 욕심쟁이 늙은이, 한 인간은 핼러윈 파티에서 춤 좀 출만한 날라리 젊은이. 검정 타이즈만 빼입으면 뭐하니? 침 튀기며 떠들면서 자전거 타고 달려오면 다른 사람들은 어쩌라고... 단속반 투입해서 싹 잡아내야 지키려나? 나라 상황도 생각하면서 살자. 처음엔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탈 때 숨쉬기가 많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버릇돼서 괜찮다. 모든 건 자기 탓이니 앞으로 깜깜이 환자는 자비치료하라고 하는 게 좋겠어. 가을 햇무가 좋은 시기입니다. 가을 무로 만드는 간단한.. 2020. 11. 22. 20201120금 - 답이 없네 답이 없어 There's no answer, there's no way. 9개월 만에 보정동 주민자치센터에 가서 내년 1/4분기 강사 계약을 하고 나오는데 문자가 띵하고 온다. 확진자 3명 발생. 이제는 생활화된 코로나지만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다니는 거야? 신기하다. 정말 신기해. 간신히 문 연 다른 자치센터 두 곳도 다시 닫을지도 모르겠다. 니넨 사람도 아니야. [ENG] 무엇이든 다 어울리는 '만능 장아찌 소스' 만들기! 밥과 잘 어울리는 장아찌 소스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방울토마토, 시금치, 오이 등 여러 채소와 어울리는 소스입니다! =========================== 장아찌 소스 [재료] * 장아찌소스 진간장 2컵(360g) 식초 1과1/3컵(230g) 설탕 1과1/2컵(230g) 물 2컵(360g) * 방울토마토 장아찌 방울토마토 장아찌소스 .. 2020. 11. 20. 20201118수 - 청국장 옛날 맛 재현 성공 Cheonggukjang Traditional Taste Reproduced Successfully 중학교 동창 집에 가면 청국장 띄우는 냄새가 났다. 집 안에 들어가서 10분 정도 지나면 익숙해졌지만 처음 갔을 때는 숨쉬기가 힘들 정도였다. 놀다 저녁이 되면 친구 어머님께서 청국장찌개를 끓여 주셨는데 묵은지, 두부 넣고 고춧가루 듬뿍 넣은 강력한 청국장이었다. 지금도 그 맛을 잊지 못해서 청국장 하는 식당이 보이면 꼭 맛을 보곤 한다. 난 날이 추워지면 된장 쪽으로 메뉴를 바꾼다. 된장국, 된장찌개, 된장 두루치기... 뭐부터 할까... 생각하다 올해는 청국장으로 정했다. 냄새 덜 나는 요즘 식 청국장 구해서 백종원 레시피로 끓였다. 마늘, 대파가 냉동했던 거라 조금 아쉬웠지만 팔아도 될 만한 맛이 난다. 다음에는 냄새 지독한 놈으로 다시 도전해야겠다. 멸치다시다 대신 마른멸치를 구워서 쓰니 옛날 맛.. 2020. 11. 18. 20201117화 - 내맘대로 토스트 Toast made my own way 집에서 식사하는 일이 많아지니 다음 끼에 뭘 먹을까 생각하는 시간이 생겼다. 아침은 시리얼과 달걀프라이로 정해놓은 지 오래되었고, 저녁은 밥+한잔이 정석. 점심이 항상 문제다. 간단히 먹기로는 빵이 최고지. 밑에 소개한 프렌치토스트가 부드럽고 좋은데 달걀 풀기 귀찮아서 내 방식으로 토스트를 만든다. 빵은 토스터에 굽고 달걀 프라이는 노른자 50%만 익힌다. 따뜻한 빵에 치즈 한 장 깔고 케첩, 마요네즈 뿌린 다음 양파 썬 것 올리고 후춧가루 살짝 뿌리고 프라이를 올리면 끝. 냉동실에 햄버거 패티가 있으면 달걀 프라이하기 전에 익혀서 넣어 주면 아주 든든한 식사가 된다. 패티류를 넣지 않아도 양파를 넣으면 치즈버거 맛이 난다. 이게 항상 신기해. 부드러움 끝판왕 프렌치토스트 아주 간단한 프렌치토스트 입니다.. 2020. 11. 18.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7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