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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band1717

20130503 가끔 쥴리와 함께 하는 저수지 산책로 주변입니다. 청소하는 이 따로 없는 곳에 이렇게 버리고 가면 누가 치워야 할까요? 다음에 갔을 때도 남아있으면 들고 나와야겠습니다. 낚시 다닐 때도 엄청 신경 쓰인 부분이 바로 쓰레기 투기 문제입니다. 나물은 꺾어 오면서 쓰레기는 버리고 오는 센스. 누군가에게는 그냥 개 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슬픈 줄입니다. 가끔 보면... 묶이지 않고 자유롭게 노니는 견공들도 있지요. 자유를 누릴 만큼 똑똑한 견공이겠지요? 그런데 왜 아무나 보고 짖을까요? 사람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쥴리에게 광견병 예방주사 놓아주었습니다. 오늘의 뮤비... Andy Williams - 'Free As The Wind' 2013. 5. 4.
20130502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나네요. 아직 난방하고 있어서 방은 뽀송뽀송하고 따뜻합니다. 밖에서 일하면 땀이 송송 맺히지만 바로 바람을 쐬면 영락없이 코끝에 콧물이 주르르... 오랜만에 쥴리와 산책했습니다. 가쓰오부시 말린 것과 국시장국, 멸치 다시다로 국물을 내고 사다 두었던 어묵을 넣고 끓이다가 우동 면을 익혀냈습니다. 어묵을 꼬들꼬들하게 먹으려면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텃밭의 상추와 쑥갓이 제일 먼저 싹을 틔우고 올라왔습니다. 초여름이 되면 요리 마무리에 향긋한 쑥갓도 넣을 수 있겠지요. 오늘의 뮤비... 버스커 버스커 - '골목길 어귀에서' 201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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