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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band1717

새해 고운 복 많이 지으십시오...^^ 2009년... 많은 사랑 받았습니다. 천천히 은혜를 갚아드릴까~합니다. 새해 고운 복 많이 지으시고 많이 사랑하시고 내내...건강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009. 12. 31.
고맙습니다...^^ 올 년말은 선물을 풍성하게 받는군요. 티스토리에 달력 사진 응모했더니 내년 탁상달력을 사랑하는 초조침이 노 대통령 탁상달력을 고수 김 선생님께서 김두수님 음반을 가수 허 설 양이 새로 나온 음반을 주셨습니다. 저는 마땅히 드릴 게 없으니 내년에 고운 복 많이 지으시라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드리렵니다. 고맙습니다...^^ 2009. 12. 22.
1,112km 12월 16일 서울 고무兄이 서울을 떠난 건 저녁 7시경이었다. 오후 2시쯤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주말까지 할 일을 모두 마치고서야 악기를 실을 수 있었다. 회색 하늘에 벌써 어둠이 가득했다. 안산을 지나자 슬슬 눈이 날리기 시작했다. 얼지만 않으면 자정 전에 들어가겠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냅다 달려 서해대교에 이르니 아예 펑펑 쏟아졌다. 겨울 서해안은 원래 눈이 많이 온다. 안중, 태안, 부안, 영광... 이번 여행엔 눈 많은 곳 두 곳을 가야 한다. 눈 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거리를 좁혀본다. 12월 16일 함평 함평읍으로 들어가는 고개에서 차가 스르르 미끄러졌다. 순식간에 사라지던 긴장감이 다시 뒷덜미로 올랐다. 저단 기어를 걸어주자 잠시 이탈했던 뒷바퀴가 제자리로 돌아왔다. 조금 높은 곳이었는데.... 2009. 12. 21.
20091212 쉬운 책이 잘 팔리는 나라 고무兄이 말했다. - 책을 쉽게 쓰면 어디 덧나냐? - ??? - 글을 어렵게 쓰는 이유가 뭘까? - 자기가 아는 만큼 쓰는 거잖아요. - 내가 보기엔 남이 쉽게 알지 못하게 쓰는 거 같은데... - 쉽게 읽지 못할 글을 누가 씁니까... - 내 수준이 아니면 읽지 마라... 또는 내 수준쯤 되면 적어도 이 정도는 써야지...이러는 것 같아. - 책 팔기 싫거나, 잘난 척하고 싶거나...그런 사람들이겠죠. - 근데 이 책은 왜 많이 팔렸을까? - 미쿡 사람들은 쉬운 글을 좋아하나 봐요. 온 산에 톱질 - 며칠 전까지 산을 긁어대던 소리가 멈췄다. 화석연료가 바닥나 필사적으로 땔감을 구하는 것 같구나. - 희망 근로를 전국에서 하고 있잖아요. 거의 나무 가꾸기라는데요,. - 그럼.. 200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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