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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band/Event

1,112km

by Gomuband 2009. 12. 21.
12월 16일 서울
고무兄이 서울을 떠난 건 저녁 7시경이었다.
오후 2시쯤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주말까지 할 일을 모두 마치고서야 악기를 실을 수 있었다.
회색 하늘에 벌써 어둠이 가득했다.
안산을 지나자 슬슬 눈이 날리기 시작했다.
얼지만 않으면 자정 전에 들어가겠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냅다 달려 서해대교에 이르니 아예 펑펑 쏟아졌다.
겨울 서해안은 원래 눈이 많이 온다.
안중, 태안, 부안, 영광...
이번 여행엔 눈 많은 곳 두 곳을 가야 한다.
눈 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거리를 좁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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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함평
함평읍으로 들어가는 고개에서 차가 스르르 미끄러졌다.
순식간에 사라지던 긴장감이 다시 뒷덜미로 올랐다.
저단 기어를 걸어주자 잠시 이탈했던 뒷바퀴가 제자리로 돌아왔다.
조금 높은 곳이었는데...아팠을 거야...

목이 무척 말랐다.
읍에 들어가 막걸리를 조금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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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었는데도 이번 행사에 초대해주신 가야금 연주자 임정선 양의 어머님과
함평예술인연합회의 최 선생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따끈한 차와 막걸리와 가야금 소리와
전시회 지원차 서울로 올라갔다가 돌아온 산하...
우린 여관으로 가서 신나게 코를 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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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함평
행사장으로 갔다.
다시 눈이 내린다.
눈을 말아오른 바람이 산자락을 타고 오른다.
나비축제를 하는 곳이라고 했다.
겨울에도 나비를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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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은 본디 남도의 큰 고장이었다.
주변 도시에서 땅을 조금씩 떼어가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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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를 천직으로 삼은 산하와 처남 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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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선 양과 김영주 양(?)의 무대...
생전 처음 국악기와 함께 무대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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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행사에 함께 할 가수 허 설이 도착.
산하네 작업장으로 왔다.
눈이 다시 쏟아진다.
남도 소리를 배우는 신라땅의 생물학도 수휘, 준호, 설이가 눈밭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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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조금 그쳐줘야지...내일 떠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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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장작난로에서 구운 고구마.
호박이여? 고구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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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다시 눈이 내린다.
몇 년 동안 못 본 눈을 여기서 다 볼 모양이다.
점점 불안해지는 마음...
그래도 잠은 자야지...
준호 방에서 또 코 골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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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함평
여덟 시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설악산에 온 것 같다.
오늘 떠날 일정이 아니었다면 눈사람이라도 굴릴 텐데...
눈에 푹푹 빠지며 산하 작업장으로 가니
산하가 벌써 불을 피워놓았다.
이렇게 많이 오니 어떻게 가지요?
나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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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가 포크레인으로 밀었어도 바로 쌓여버리는 눈엔 대책이 없었다.
화가라면 붓을 들어 설경을 그렸을 테지만
떠나지 못할까 봐 조바심 치는 내겐 가슴에 담을 설경이 없었다.

함평읍으로 가는 길은 아수라장이다.
그래도 버스는 다닌다.
체인을 감은 차들이 기차 레일처럼 두 줄로 길을 만들어 놓았다.
그 길을 따라 고속도로에 오르니 거의 눈이 없다.
동쪽으로 동쪽으로...
지리산을 지나니 산에 쌓인 눈도 보이지 않는다.
대구 옆으로 살짝 돌아 안동으로 북상...
봉화가 눈앞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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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봉화
봉화는 역시 매서웠다.
차에서 내리는 우릴 칼바람이 먼저 맞았다.
빠듯한 시간이 아슬아슬하다.
예정대로 행사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되고
모두 맛지게 식사하시고...
우린 뒤풀이 하러 따끈한 방바닥이 있는 호프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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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 경수...'친구'를 부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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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 설, 시인 김경수, 화가 이청초, 전업농사꾼 김초시, 경수 처남 진삼이, 사무국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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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태안
경수를 원주에 떨구고 안성 옆으로 살짝 돌아 서해안으로 다시 간다.
영락없이 눈은 또 내리고...
태안에서 파이어맨을 태우고 만리포로 들어갔다.
'해바라기' 카페를 하시는 장兄과 태안에 나와 아나고탕에 소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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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늦게 자니 세 시 전엔 잠이 안 온다.
전에 보았던 영화에 몰입한다.
꿈인지 생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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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태안
해바라기의 아침...
또 눈이 수북하게 쌓였다.
'강원도로 이사 간 부산 사람의 일기'가 생각났다.
자신이 눈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할 글이다.
다시 찾아 읽어보다 아래에 옮겨놨다.

--강원도로 이사 간 부산사람의 일기---

8/12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
이 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o^
난 눈이 정말 좋다.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10/14
이 곳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
나뭇잎들이 전부 울긋불긋하게 바뀌고 있다.
산에 올라가서 우아한 자태로 노니는 아름다운 사슴들을 보았다.
어쩜 저리도 아름다울까!
분명히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동물이다.
이 곳은 천국과 다름없다.
이 곳을 사랑한다.

11/11
사슴사냥을 허가하는 기간이 왔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동물을 사냥하려는 사람들을 이해 할 수가 없다.
사냥꾼들은 죄다 잡아다 삼청교육대로 보내야 한다.
저렇게 아름다운 사슴을 잡는다는 건 도저히 인간이라 여길 수 없다.
눈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 신의 선물... 아! 정말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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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드디어 간밤에 눈이 왔다!
만세! 만세! 만만세다!
아침에 눈을 뜨자 온 세상이 하얀색으로 덮여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화 같다!
마당을 쓸고 길을 냈다.
아내와 눈싸움을 했다. (내가 이겼다!)
제설차가 와서 길을 치우며 집 앞으로 눈이 몰렸다.
아내와 같이 치웠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이 곳을 사랑한다.

12/12
간밤에 눈이 더 왔다
아름다운 눈이다.
제설차가 또 와서 길을 치웠다.
집 앞을 다시 치웠다.
아름다운 곳이다.

12/19
눈이 더 왔다.
출근을 할 수가 없었다.
오전 내내 삽질하기에 지쳐 버렸다.
삭신이 쑤신다.
이건 뭐 내몸이 내몸같지가 않다. 염병할..
그 놈의 제설차가 오전 내내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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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하얀 똥덩어리(-_-)가 간밤에 더 쌓였다.
삽질하다 손에 물집이 생겼다. 우c~
이 놈의 제설차는 내가 집 앞을 다 치울 때까지 숨어있다 오는 것 같다.
사람을 놀리는거야 뭐야! 씨양놈으 c끼!
빨랑빨랑 와야지!

12/23
드디어 몸살이 걸렸다.
아내도 같이 걸려서 병간호도 해줄 사람이 없다.
약도 사러 갈 수가 없고..
우와 진짜 욕나온다.

12/24
꼼짝을 할 수가 없다.
아내와 난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먹었다.
하지만 힘을 내야지.
저녁무렵이 되니까 몸이 좀 나아지는 것 같다.

12/25
크리스마스라구? 빌어먹을!! 그게 어쨋다는거야
방송에선 서울놈들이 눈이 안와서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아니라고
생지X들을 떤다.
개눔c키들! 저것들은 여기로 잡아다 사흘밤낮 눈만 쳐다보게 해야 한다.
간밤에 끄 망할놈의 눈이 더 왔다.
간신히 몸을 추스리고 일어났는데 말이다.
빌어먹을 놈의 제설차는 내가 눈을 다 치울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앞으로 잔뜩 밀어놓고 가버린다.
개눔c키! 소금을 잔뜩 뿌려서 녹이면 될텐데 뭐하는지 모르겠다 .
도대체 대갈통이 도는 X끼들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많은 눈을 제설차로 다 치울수 있다고 생각을 하다니...
소금을 찔찔 뿌리지 말고
왕창왕창 퍼붜야지 될것
아니냐고 눈을 하얗게뜨고 욕을 한바탕 해줬다.
쌍x의 새x들!
소금 뿌리는데 들어가는 돈이 지네 돈이야!
다 쓰라구 있는 국가 예산인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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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간밤에 더 많은 하얀 똥덩어리들이 쌓였다!
제설차가 지나갈 때마다 나와서 삽질한 것 빼고는 3일동안 집안에 쳐박혀서
한일이 없다. 도대체 어디를 갈 수가 없다.
자동차가 하얀 똥덩어리 속에 파묻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기가 도대체 사람 사는덴가?
일기예보는 또 30cm 가량의 눈이 더 온단다.
30cm면 삽질을 얼마나 더 해야하나?
우와! 돌아버리겠다.

12/28
기상대놈들은 뭐하는 놈들인지 모르겠다.
그러구두 월급받고 있다니...
핵폭탄으로 죄다 쥑여버려야 한다.
그리구 눈속에 파묻어 버려야 한다.
일기예보가 틀렸다.
30cm가 온다던 하얀 똥덩어리가 무려 1m나 더 왔다.
1m30cm다.
도대체 이렇게 눈이 많이 올수가 있는 건지
하늘에 구멍이 뚫렸는지 모를 일이다.
이 정도면 내년 여름에나 다 녹을 것 같다.
제설차가 눈에 파묻혀 운전수 놈이 우리집에 와서 삽을 빌려 달랜다.
그 놈이 밀어놓은 눈
때문에 삽을 여섯자루나 부러뜨렸다고 얘기 해주고
마지막 삽자루는 그 놈의 새x를 패면서 부려뜨렸다!
대갈통을 빠개버릴려다 말았다.

1/4
오늘 드디어 집에서 나올 수가 있었다.
가게에 가서 음식 좀 사고 돌아오는 길에
빌어먹을 사슴놈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차로 치었다.
차수리비가 200만원이 나왔다.
저 망할놈의 짐승들은 다 잡아 죽여야 한다.
뭣때문에 산에 돌아다니게하는지 모를일이다.
지난 11월에 사냥꾼들은 뭐 했는지 모르겠다!
기관총이라도 가지고 와서 염병을 할 사슴이라는 짐승은
죄다 피작살을 내야 할일이 아닌가!

3/3
지난 겨울에 그놈들이 얼마나 소금을 뿌려댔는지
차가 다 녹이 슬어 버렸다.
제설차로 밀어야지 도대체 왜 소금을 사용해서
이모양을 만들어 놓냐 말이다.
국가예산이 저희돈이란 말인가?
아껴썼어야 하지 않은가!
무식한 새x들같으니라구...
정말 도대체 신도 포기한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제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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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부산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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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멎었던 눈이 출발하자마자 또 퍼붓는다.
고속도로를 포기하고 국도로 천천히 달렸다.
뭐가 얼었는지 워셔액도 뿜어지지 않는다.
옆 차가 뿌려대는 흙탕물로 창을 닦으며 버틴다.
얼마 안 남았어...조금만 참아라.
안산을 지나자 해님이 방긋 미소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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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서울
산더미 같은 짐 나를 생각에 벌써 허리가 아프지만...
무사히 다녀왔단다...^^

(조석호 선생...못보고 와서 미안...^^)

댓글8

  • 초조침 2009.12.22 10:11

    고생했습니다.
    눈 얘기는 정말 엄청 재미 있네요...나의 이야기 인듯 합니다.ㅠ.ㅠ
    ㅋㅋㅋㅋㅋ 사무실에서 웃음을 참느라고 혼났습니다..ㅠ.ㅠ
    생각과 현실의 차이겠지요~
    답글

  • BlogIcon zzamstop 2009.12.24 16:35

    부산에서는 눈구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근 50년만에 처음 11월에 눈이 내렸다고 전합니다.
    부산 살기좋은동네 맞습니다.
    여름에 시원하고 해수욕장은 어디에서나 10분거리이고
    겨을에는 날이 많이 춥지안고 눈도 거의 오지안습니다.
    이동네는 집값이 서울의 1/8밖에 하지않아서
    금전적인 경제부담이 덜한곳이니 서울집빨리팔고
    부산내려와서 사십시다...
    답글

    • BlogIcon Gomuband 2009.12.26 12:30 신고

      ㅋ..부산..정말 좋은데...
      막상 이사가려면 많이 생각해야겠지요.
      녀년에도 건강한 글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 BlogIcon 요술배 2009.12.26 01:12

    어구..눈많이 오는데
    눈길을 차를타고 달리셨나봐요.
    눈일기 오랜만에 웃음보 터지고 갑니다..^*^
    답글

  • rebooting 2009.12.26 22:11

    태안에 오셨었네요...
    얼굴이나 뵐수있는 기회였는데
    답글

    • BlogIcon Gomuband 2009.12.27 13:41 신고

      일요일이라 교회갔을 거 같아서 그냥 올라왔다네.
      일월에 내려가서 이야기 나누세.
      고운 복 많이 지으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