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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band1717

20131009 보리兄이 페이스복에 그림을 올리셨습니다. 먼저 뵈었을 때 '요새 그림 그려...'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색이 따뜻하고 참 좋습니다. 兄의 마음이 지붕에서 햇볕을 받아 다시 내 마음으로 들어옵니다. 오늘이 한글날이라 택배직원이 오지 않나 봅니다. 한글날이 휴일이 된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반가운 일이죠. 인화지가 와야 작업을 하는데 오늘도 편히 쉬어야겠습니다. 오늘의 뮤비... Rolling Stones - As Tears Go By 2013. 10. 16.
20131008 고무밴드 CD와 똑소리 닷컴(운영하는 녹음실)의 CD는 모두 제가 직접 만듭니다. 그러다 보니 꼭 필요한 게 CD가 프린팅되는 컬러프린터입니다. CD 속지의 사진을 제대로 인쇄하는 데도 쓰지요. 오랫동안 쓴 Epson R310이 수명을 다했습니다. 오류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정신이 왔다갔다하더군요. 새로 들인 식구는 R210 시리즈의 후속 R290입니다. 나온 지 한참 되었는데 아직 평판이 좋습니다. 인쇄 속도가 빨라져서 시간이 절약됩니다. 오늘의 뮤비... Styx - Come Sail Away 2013. 10. 16.
20131007 뒷문 앞에 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지반이 좋지 않은 곳에 자라고 있어서 허드렛물이 생기면 듬뿍 뿌려주곤 하는 나무입니다. 아침에 문을 나서니 섬유유연제 비슷한 냄새가 풍기더군요. 킁킁대며 냄새의 진원지를 찾아보니 바로 그 나무가 주황색 꽃을 피웠더군요. 꽃인지 열매인지는 모르지만... 달콤한 향기에 취해 한동안 곁에 머물렀습니다. 오늘의 뮤비... The Jazzmasters - Smooth Groove 2013. 10. 16.
20131006 가을에 먹을 요량으로 심은 상추가 조금 자랐습니다. 스티로폼에 흙을 담아 실내에서 키울까...하다 그냥 밭에서 키웁니다. 솎아내어 옮겨 담아도 되겠지요. 양옆에 심은 아이들(참깨, 샐러드용 채소)은 싹이 올라올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미리 싹을 틔워 옮길 걸 그랬나 봅니다. 오늘의 뮤비... Oasis - Wonderwall 201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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