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Pentax125 20200530 - 휴업 97일째 사람이 없으니 동물들이 거리낌 없이 잘 지낸다. 조금만 가까이 가면 후다닥 도망가는 통에 500mm 망원렌즈를 쓰거나 위장막을 치고 들어앉아야 이 예쁜 애들을 찍을 수 있다. 오토 포커스는 수고를 반은 덜어주는 것 같다. 두 달 정도 수동 초점 렌즈 연습하느라 진이 다 빠졌는데, 이제 어느 정도 데이터가 나와서(아직도 멀었지만) 오늘은 매크로 렌즈를 들고 나왔다. - 몇 장 찍고 화면이 검게 변하는 현상 일어남 껐다켜면 정상 카메라가 조금 이상해 - 잠자리 꼬리에 저런 예쁜 색이 있었다니... 우린 50mm의 눈으로 세상을 보니까 많은 걸 놓친다. 하느님은 왜 인간의 눈에 광각렌즈나 망원렌즈를 달아주지 않으셨을까? 딱 그만큼만 보고 살라는 뜻인가요? 오늘까지는 바람도 시원하고 괜찮았는데 이제 반바지에 슬.. 2020. 5. 31. 20200523 - 휴업 90일째 티셔츠에 바람막이만 걸치고 나갔다. 바람 적당하고 햇볕 따뜻하고. 코로나 지겨워서 분당천을 걷던 사람들은 이제 나오지 않는 듯. 올봄에 가족 단위로 자전거를 많이 장만했는지 꼬마를 앞세우고 형 또래 아이가 뒤따르고 다음엔 엄마, 맨 뒤엔 아빠. 아빠가 대열의 진행을 돌보는 팀도 있고 꼬마 바로 뒤의 형이 잔소리하는 팀도 있다. 여자아이들이 씩씩하게 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안전하고 질서 있게 자전거 타는 법을 익히면 나중에 자동차 운전할 때 크게 도움이 될 거야. 몸에 안 맞는 자전거 그대로 타지 말고 자전거 안장 높이를 잘 조절하고 기어 바꾸는 것도 배워서 타면 좋겠다, 오늘이 노 대통령 기일이다. 님의 꿈이었던 '우리나라를 상식 있는 보통 사람이 잘 사는 나라'로 바꾸지 못하고 일찍 떠나셨지만 그 .. 2020. 5. 24. 이전 1 2 3 4 5 6 ··· 6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