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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istDL15

올해는 이렇게 살면 어떨까요? 올해는 동네 슈퍼를 더 많이 이용합시다. 너도나도 버릇처럼 대형마트를 가다간 동네에서 과자 한 봉지도 살 곳이 없게 됩니다. 신용카드의 남발과 막연히 쌀 것 같은 대형마트의 분위기는 과소비풍조를 만들었지요. 제일 가까운 상점이 400Km 정도 떨어져 있다면 사정이 다르겠지만 코앞에 가게가 즐비한 곳에 살면서 재난 대비하듯 생필품을 재어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충동구매를 줄이고 정말 필요한 것만 사는 습관을 가집시다. 작고 맛진 가게와 정직한 기업을 도와주시지요. 100평 넘는 면적을 자랑하는 커다란 가게보다 작아도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하는 작은 음식점을 이용해 주세요. 많은 광고를 하지 않더라도 기술력과 신용으로 승부하는 기업을 도와주시고요. 우리나라에 깔린 세계 최고의 인터넷 네트워크는 작은 기업.. 2009. 1. 10.
08년 끝에서 09년 시작까지 강화 마리산 송년회 송년회...참 오랜만입니다. 한참 어렸을 때는 망년회를 했었지요. 동네 형들과 친구들과 새우깡, 꽁치통조림, 4홉들이 소주를 앞에 놓고 밤새도록 퍼마시며 새해맞이를 괴롭게... 8군에서 일할 때는 새해가 되기 몇 분 전부터 올드랭사인을 연주하다가 클럽매니저가 카운트다운하는 소리에 맞춰 새해맞이 축하곡을 연주했고... 이번 송년회는 국악과 양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신년맞이 마리산 산행을 다녀오신 분들과 기념촬영...찰칵! ^^ 새해의 셋째 날 꼭두새벽에 일어나 목포로 달려갔습니다. 목포친구들이 그동안 애써서 만든 새 보금자리 여는 날이었거든요. 평소에 80Km로 달리던 길을 110Km로 달려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압해도는 이제 배를 타지 않아도 되더군요. 다.. 2009. 1. 7.
내년에는 건강한 생각을... * Flytothemoon님 블로그의 사진입니다 벌써 1년 전의 모습입니다. 오늘 이런저런 사진을 정리하다가 한구석에서 발견하고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뜻을 이루기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행복했던 시간들...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작년보다 행복할까요? 올해도 많은 이야기가 술안주와 함께 사라져 갑니다. 바로 서는 한국 사회를 열망했던 모든 사람들... 실망하신 일도 많았지요. 내년도 별다를 것은 없어 보입니다. 그저 세상에서 자기가 할 일은 무엇인가? 나의 길을 찾아 뚜벅뚜벅 앞으로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남의 말에 휩쓸려 가고 싶지 않은 길을 갔던 분이라도 다시 자기 자리를 찾으면 됩니다. 이건 아니다!~라고 느꼈을 때가 가장 이른 때라는 것 잘 알고 계시죠? 건강한 생각과 바른 .. 2008. 12. 23.
2008년 12월 19일 고무밴드 따끈한 이야기콘서트 2008년 12월 19일 금요일 저녁 8시 상계동에 있는 라이브카페 '소리빛'(상계역 1번 출구 50m 앞)에서 올겨울 두 번째 고무밴드의 따끈한 이야기콘서트가 열립니다. 입장료는 없고요, 라이브카페이니만큼 음료나 주류를 드시면 됩니다. 음악회는 고무밴드의 기타연주와 싱얼롱으로 1시간 30분가량 이어지겠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면 함께 즐겨보세요...^^ 2008.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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