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종원133 20201108일 - 갈색 팽이버섯으로 바꿉시다 Let's change it to brown enoki mushroom 천천히 바꿔가면 돼. 팽이버섯 이야기도 이번에 처음 알았잖아. 이런 게 하나둘일까? 오랜 관습처럼 남의 나라 물건 쓰는 게 많잖아? 이제 세상은 바뀌어서 나라 살림도 정신 차려서 꾸리지 않으면 버티질 못해. 정신 바로 박힌 사람들이 하나씩 끄집어내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해. 우리나라에서 안 만드는 제품은 다른 선택이 없는 게 안타깝네. 백종원과 갈색 팽이버섯 기사 바로 가기 www.ntdtv.kr/uplifting/%EB%9D%BC%EC%9D%B4%ED%94%84/%EB%B0%B1%EC%A2%85%EC%9B%90%EC%9D%B4-%EC%9A%B0%EB%A6%AC%EA%B0%80-%EA%B0%88%EC%83%89-%ED%8C%BD%EC%9D%B4%EB%B2%84%EC%84%AF-%EB%A8%B9%EC%96%.. 2020. 11. 9. 20201107토 - 단풍놀이 다녀오시게 Have a Fall picnic 중부지방은 이제 겨울이 코 앞까지 왔구나. 볕 좋은 자리의 은행잎은 더 노래질 게 없고 바닥에 구르는 낙엽은 바스라지기 직전이다. 일 년을 같은 곳에 다녔더니 큰 그림은 작년과 다를 게 없지만 자세히 보면 단풍 든 색이 다르다. 내장산 오르는 길 옆에 자리 펴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노래 듣던 가을날이 그립구나.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된장찌개 '1' (제일 쉬운 버전) 영상 밑의 글을 옮겼습니다. 김치찌개보다 끓이기 쉬운 된장찌개! 한식의 기본인 된장찌개 레시피입니다. ======================= 된장찌개 [재료] 된장 1/3컵(60g) 물 약4컵(750mL) 간마늘 1/2큰술(8g) 육수용멸치 10마리(20g) 애호박 1/2개(130g) 양파 1/2개(80g) 느타리버섯 1.. 2020. 11. 8. 20201105목 - 꽁치통조림 좋아하냐고? Do I like canned mackerel pike? 꽁치통조림과 친해지게 된 건 캠핑 덕이다. 중1 때부터 A형 텐트 짊어지고 물 좋고 시원한 곳에 다녔다. 쌀, 김치, 카레 만들 재료, 꽃이 통조림은 꼭 챙기고, 여유가 되면 멸치볶음이나 고추장 볶음을 가져갔다. 아무 데서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시절이었으니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배낭을 풀 수 있었다. 한여름에는 해변의 소나무밭에 봄가을에는 시냇물 졸졸 흐르는 계곡 그늘에 텐트 치고 석유 버너에 밥 올리고 기타 치고 노래하고... 카레는 재료를 다듬어 넣어야 했지만, 꽁치 통조림 넣고 고추장 푼 김치찌개는 언제 먹어도 좋은 메뉴였다. 통조림 때문에 캠핑 짐을 쌀 때는 깡통따개를 배낭 깊숙이 잘 챙겨야 했다. 요새는 찌개를 끓이지 않고 고추냉이나 겨자 푼 초간장에 살짝 찍어서 김에 싸 먹는다. 마요네즈.. 2020. 11. 6. 20201104수 - 꼭 믹서를 사야 해? Do I have to buy a blender? 오리지널 종로 빈대떡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 단성사에서 비원으로 올라가다가 종묘로 빠지는 길을 건너서 20m 앞 오른쪽에 있던 '종로 빈대떡' 본점. 테이블에 양배추 샐러드가 있는 걸 보니 본점이 맞는 것 같기도 한데, 낙원상가 앞 종로 빈대떡집에도 한 번 간 적이 있거든. 휴대폰 기종으로 보면 그 집 사진 같다. '종로 빈대떡' 본점이 갑자기 사라지고 나서 광장시장 '순이네 빈대떡'에 몇 번 갔는데 손님이 너무 많고 맛도 너무 기름져서 요새는 안 간다. 그냥 가까운 죽전역 건너 '신세계 빈대떡'이나 '예가'의 파전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수밖에. 오리지널 종로 빈대떡이 두툼해도 바삭하고 속이 부드러운 이유는 주인아저씨의 부쳐 내는 비법에 있었지. 빈대떡 나오기를 기다리며 유심히 지켜보다 알게 됐거든. 감자.. 2020. 11. 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