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무밴드1860 20120308 관서와 한 잔 나누다. 종환이도 오고 대현이도 오고 송 선생도 오시고. 숭어와 홍어, 싱싱한 냉이 무침. 애경 씨가 애쓰셨다. 모두 돌아가고 우린 백제 이야기에 열을 올렸다. 3시. 잠을 좀 자야 출근하잖아... 저수지 둑을 건너 집으로 돌아오다. 덕분에 늦게 일어나 연탄불이 간당간당. 번개탄 넣었다. 내가 읽은 소설 중에 맘에 드는 걸 꼽자면 '개가 되고 싶지 않은 개' '백 년 동안의 고독' 흙냄새 나는 우리나라 소설들. 요새 글 쓰고 싶은 마음이 솔솔 오른다. 전에 마치지 못한 소설부터 끝낼 것. 가끔 딱따구리가 근처에 날아와 나무를 쪼아댄다. 화곡동 뒷산에서도 들었던 소리. 어렸을 땐 상계동에서도 들었던 소리. 실제로 나무에 앉은 모습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순이 데리고 슬슬 마실 다니며 찾아볼.. 2012. 3. 8. 20120307 무안에선 FM이 잘 잡힌다. 함평에선 종일 넷북에 CBS-FM 앱을 깔고 들었다. 음악이란 게 항상 내 입맛에만 맞는 것만 나오는 게 아니라서 프로그램에 따라 방송국을 바꾸게 되는데, 플레이어 하나로 이 방송 저 방송 시간 맞춰 듣는 방법은 없는지... 정오까지는 MBC-FM...심현보...이상은 프로그램까지 2시까지는 KBS-FM...카이와 편안하게 클래식. 2시부터는 CBS-FM...한동준과 올드팝...유영재의 올드가요, 커피 향이 풍기는 배미향 또는 MBC-FM 배철수. 8시부터는 다시 MBC-FM...간미연의 수다와 가요...성시경의 시니컬한 대사 밤 11시부터 자정 무렵엔 거의 영화를 보고 2시가 되면 신해철의 유령방송 듣다가 취침. 거의 팝을 듣지만 편식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 3월이 되니 괜.. 2012. 3. 7. 이전 1 ··· 692 693 694 695 696 697 698 ··· 9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