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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1860

별장촌 고무밴드음악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적당히 선선한 날씨... 오랜만에 뵙는 정든 분들... 정성이 함께한 별장촌의 밤. 크게 기뻤습니다.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형님의 말씀이 아직 귓가에 생생하네요. 큰 수고 아끼지 않으신 춘식형과 원식이, 별장촌지기님들... 고맙습니다. 다녀가신 모든 분께 희망이 함께하는 새해가 열리기를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역시 사람이 희망이네요...^^ 2007. 12. 1.
아직 존경하고픈 어르신이 계셨네요 ^^ 2007. 12. 1.
고무밴드가 보내는 초겨울 편지 2007년 가을이 슬며시 사라지고 있습니다. 두꺼운 옷으로 몸과 마음을 가리고 겨울을 맞기 전에... 낙엽 가득한 곳에서 여러분과 만나고 싶습니다. 고무밴드를 사랑하시는 분들께서 포천의 아담한 팬션(별장촌)에서 고무밴드의 음악회를 만드셨습니다. 2007년 11월 30일 금요일 9시 따뜻한 벽난로 앞의 소박한 무대에서 여러분을 맞겠습니다. 예정인원은 50분입니다. 현재 40분의 초대 명단이 작성되어있습니다. 저녁식사는 7시부터 야외에서 시작됩니다. 음악회는 9시부터 11시까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음악회 후에는 늦은 밤까지 싱얼롱을 즐길까 합니다. 주무시고 가실 따뜻한 방도 마련됩니다. 참가회비는 없습니다. 음악회를 만드신 분들께서 고무밴드의 CD를 준비하시고 그 옆에 작은 정성을 담는 통을 놓으.. 2007. 11. 26.
어떤 가이드를 따라 가실래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히말라야로 등산을 떠났다. 첫 번째 가이드는 미국에서 붙여준 사람이었지만 셀파들의 머릿수 속이기가 들통나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가이드가 공석이 되자 경비병 우두머리가 가이드를 자처하고 나섰다. 잘 올라가서 베이스캠프를 설치하다가 산적의 습격을 받아 또 가이드 자리가 비어 버렸다. 경비대의 내막을 잘 알고 있던 사람이 등반대를 윽박지르고 가이드가 되었다.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절뚝거리며 돌아오곤 했다. 영영 못 돌아온 사람들도 꽤 되었다. 사람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경비대 후배에게 다음 캠프로 올라가는 약도를 그려주고 산자락의 절로 들어가 버렸다. 사람들은 경비대가 이끄는 루트를 몹시 힘들어했다. 전부터 가이드를 하고 싶었던 셀파가 경비대와 협상을 하고 자기가 가.. 200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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