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무밴드1860 20200412 - 휴업 49일째 아침부터 이상한 거 봐버렸다. 난 이런 거 보기 싫어서 카톡 거의 안 하는데 허를 찔렸네. 근원지를 찾아서 아주 반토막을 내야 하는데 이번엔 참는다. 앞으로 전화기는... 착한 사람들하고 통화하는데 쓰세요. 어제도 자전거 타고 잘 가다가 똥 밟은 게 바로 이 현수막. 시뻘건 글씨로 누가 걸었다는 표시도 없이 막 걸었더구나. 요새 빨갱이를 자처하는 좀비들 짓인 거로 판단하고 바로 신고했다. 전화받는 총각이 하는 얘기가 전국에서 이 짓거리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 선거 때만 살려달라 그러지 말고 평소에 사람답게 일해라. 어차피 좀비들하고는 인연 끊었지만. 재산이 많으면 세금 내는 게 맞고 잘 못했으면 벌 받는 게 맞다. 징징대고 남의 탓하지 말란 말이다. 좀비들 이번에 전국에서 몰려가서 도와줬는데 의료진 돈 .. 2020. 4. 12. 20200411 - 휴업 48일째 오빠야는 오십일 가까이 놀고 있어도 불평 한 마디 안 하고 잘 끝나기만 바라고 살고 있어. 토요일이면 자전거 끌고 사진 찍으러 가고 평일엔 그동안 못 한 거랑 앞으로 할 일 정리하면서 보내. 물론 소주도 반 병씩 마시지.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가기 참 어렵네. 우리나라에 뭐 그렇게 좀비가 많은지. 시끄러워서 조용히 살 수가 없어. 이번에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니까 아주 커밍아웃을 하네. 선거까지 겹치니 아예 내가 좀비요! 하고 나서 줘서 아주 고마워. 입이 없어서 안 떠드는 게 아니란다. 더러운 입에서 나오는 똥물 튈까 봐 입 다물고 있는 거지. 이렇게 평화로운 마음이... 이렇게 변한단 말이다. 알간? 사진 속에 마스크 쓰고 다정하게 산책하는 분들 보이지? 할 일 없으면 좀 걸으면서 자신을 좀 생각해봐... 2020. 4. 12. 이전 1 ··· 307 308 309 310 311 312 313 ··· 9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