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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 기타교실446

[이덕일 역사TV] 국립중앙박물관 가야전시 대참사 "사람은 죽어도 손에 쥔 것을 내놓지 않아요." 정말 그런 것 같다. 일전에 우리나라에서 탑을 달리는 식품회사 어르신을 뵌 적이 있는데, 모임 말미에 회장 승계하는 이야기가 화제에 오르자 그분이 한마디 하셨다. "평생 피땀 흘려 재산을 일군 사람들은 사회에 환원도 하고 기부도 많이 하지만, 정권에 빌붙어 축재한 인간들이 말이 많은 거야. 없는 말 지어내고 빨갱이 운운하며 어떡해서든 내 재산 일 원 한푼까지 지키려고 애쓰는 거지. 슬슬 정리되고 있으니 우린 술이나 마시지." 조선말부터 일본침략 시기, 해방 이후의 혼란, 군부의 독재... 정신없이 살아오며 정의와 배려는 집어치운 사람들이 정말 많았을 거다. 그 와중에 역사와 민족의 얼은 땅에 떨어져 구르고. 우리는 프랑스 혁명 같은 통과의례를 겪지 못하고 .. 2020. 6. 23.
감동을 더해주는 영화 속 아름다운 첼로 베스트 The beautiful cello best in the movie Vol.1 영화가 끝날 때 엔딩 크레딧에 흐르는 음악이 좋아서 한참을 그냥 앉아있던 적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영화 중간에 넣은 주인공 관련한 테마음악이 히트하지만,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관객들 마음이 몽실몽실해졌을 때 흐르는 엔딩 타이틀이 가장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잔잔한 음악영화의 설정은 대부분 가난한 음악가와 그의 이성 친구, 주변과의 갈등구조로 되어있는데, 이 구조를 그렇게 여러 번 반복해서 봤는데도 한 번도 싫증이 나질 않으니 이것도 신기한 일입니다. 음악이 달랐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영화가 개봉하면 책, 연극, 뮤지컬, 음악, 공연이 동시에 시장에 깔리지만, 옛날에는 영화음악 음반이 나올 때까지 그 영화가 히트하기를 기원하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함께 영화 보러 갔던 친구에게.. 2020. 6. 22.
[롯본기 김교수]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힘이 되어 주세요! 외세의 침략보다 더 무서운 것은? 나라 안에 있는 매국 세력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각국의 민낯이 그대로 보여지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자신들의 입지를 지키려고 많은 매국 세력이 커밍아웃하였습니다. 누가 매국노인지 모르던 상황에서 스스로 나타나줬으니 고마운 일이지요. 일본을 제대로 알아야 그들이 우리 민족에게 주입한 콤플렉스 작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덕일 역사TV]도 같은 맥락에서 소개하는 콘텐츠고요. 오늘부터는 일본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자세히 말씀해주시는 분의 영상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롯본기 김교수]님이십니다. 한동안 유튜브 악플러들을 비롯한 온갖 협박에 시달리시다가 앞으로는 모든 악플을 깨끗하게 법적으로 처리하기로 하고 다시 우리 곁으로 오셨습니다. 아래 영상 보시면 우리 안에 있는.. 2020. 6. 22.
20200621 - 휴업 118일째 - 설마 모기가...You don't think mosquitoes... 일기 쓰려고 제목을 고치다가 깜짝 놀랐다. 20200621 - 휴업 1178일째 7을 8자로 고치려고 8자를 넣는 순간 갑자기 불길한 느낌이 확 왔기 때문이다. 1178일째? 1178 ÷ 365 = 3년 2달 23일 잠을 아무 때나 잤더니 정신이 이상해지나 보다. 인간이 몸 사리고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동안 자연은 회복력을 키우고 있는 듯하다. 식물, 곤충, 동물 모두 희희낙락. 웃는 소리가 들판에 가득하네. 그러면... 물속에도 낄낄대는 어류들이? 코로나가 생활화되면 미래영화에 나오던 모습으로 일상을 살게 되겠지? 위 영상에 나오는 투명 가리개는 이미 필수품이 된 것 같고, 결국 우주복 같은 외출복이 생길 것 같다. 집에 오면 벗어서 소독실에 걸어놓고. "안녕하세요, 김 선생님. 새 패션인가요?..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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