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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30일 파로호 北村山房에 가다 북촌산방의 배명수화백님 * 北村山房... 살짝 불러만 보아도 설레이는 이름입니다. 파로호의 외딴 곳에서 예술의 혼을 다듬고 계시는 배명수화백님의 아틀리에... 뵐 기회가 생긴 것이지요... * 토요일 정오... 동행할 분들이 성수동으로 모여들고... 우리는 북으로 달립니다. 휴가차량이 길을 가득 메우고... 점차 지쳐갈 무렵... 포천의 백운계곡으로 접어듭니다. 냉기를 가득 담은 계곡바람은... 우리에게 다시 신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 광덕산을 넘어서니 강원도 땅입니다. 가을 같으면 노란색으로 덮인 산을 볼 수 있겠지요... 어제 내린 비가 계곡을 가득 메우고 내려갑니다. 토마토축제장에서 토마토를 한 박스 전해싣고... 파로호를 향해 달려갑니다. * 파로호에 올라섭니다. 시원한 바람이 창으로 가득 들어.. 2005. 8. 1.
잠시 혼잣말.. 궁금하고 알고 싶고.. 그렇게 며칠을 보내고 잇는 중입니다. 뭔가 해소 되지 않고.. 모자라고 욕심이 생기고... 뭐 그렇게 자꾸만 생각이 한방향으로 흘러...가기만 하고.. 내내 이렇게 며칠을 보내고... 잠시 후 난 또다시 속물처럼 살아가려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속물처럼 살때는 걱정이 없엇습니다. 그런데, 그 속물을 잠재우고 싶은 충동이 생길때마다..난 고민합니다... 요즘은.. 더워서 그런지.. 욕도 하기 싫습니다. 승질대로라면...욕쟁이가 되어야 마땅한데.. 귀찮기만 합니다.... 그래도, 8월 첫날...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기대는 가지고 잇지여... ^^ 김영주님, 그리고 이곳에 오시는 따듯한 모든 분들.... 행복하세여..늘... 2005. 8. 1.
나를 속이는 자는 [나를 속이는 자는] 나를 속이는 자는 그 누구도 아니다 아무도 나를 속이지 않았다. 삼라만상..그 누구도 나를 속이지 않았다 바로 나를 속이는 자는 오직 나 자신 뿐이로다 2005.01.03...山谷태허공 2005. 8. 1.
사일간의 비 -첫째날; 메마른 비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남아있지 않은 더이상 생명이 아닐 죽어버린 가슴 속,, 쿵,,쿵,, 그저 껍데기로 살아가지는 심장따라 차마 제스스로 그치지못해 반복되어 울려지는 소리,, 당신,, 쿵,, 당신,,, . . -둘째 날; 흙 비,, 종일 코끝에 목구멍으로 넘겨지는 진한 블루마운틴의 커피 향이 아닌 흙의 그리움을 담은 비.. 그 냄새가 묻어있다. 비,, 그 비가 어떤 비일지라도 그 비맞으며 비 담은 젖은 흙 위에 누어 하나이고 싶다, 내가 흙이런가,, 비가 나이런가,, 내몸에서 비롯되어 올라가는 축축한 김,, 그것따라 나또한 자유로와지런가,, . . -세쨋날; 고인 비.. 가슴 속 바닥에 깊게 패인 당신이란 그림자에 비가 고이었군요,, 떨리는 열손가락 고여진 그비에 담가보지만 그.. 2005.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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