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49 아침 풍경 새벽보다 늦은 시간 그래도 아침이 주는 산뜻함과 새로움에 조금은 긴장한 마음으로 출근을 합니다 가 라듸오에서 나오며 며칠전 둔내까지 갔다 오던 길을 생각하며 옅은 충동을 느낍니다 떠나고 싶음을.. 컴퓨터를 부팅하고 제일 먼저 씨디를 듣습니다 잔잔하게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지는 시간 잠시 해야할 일을 미루어 놓고 글 남깁니다 소소함으로 다가오는 일상이 그저 감사하고 좋은 음악과 좋은 분들을 뵙게 된 일상이 요즘은 늘 기쁨입니다.... 2006. 5. 4. 2006년 5월 5일 3시 조계사에서 연주합니다. 세상을 밝히시는 부처님 오신 날... 감사함의 음악을 드릴 기회가 생겼습니다. 조계사 경내에서 오후 3시경... 기타음악을 울려드립니다. 시내에 나오시면 잠시 들려보세요...^^ 2006. 5. 3. 감사드려요. 고무밴드님. 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항상 청한 것보다 차고도 넘치게 베푸시는 그분의 손길을 고무밴드님 통해 다시 체험합니다. 담당 수녀님께 말씀 드렸더니 다음 주에 서울에 가실 일이 있으시니 그 때 고무밴드님과 인사를 하고싶다 하시네요. 아무래도 제가 고무밴드님과 이야기 나눈것을 전달해 드리는 것보다 직접 고무밴드님께 이런저런 조언을 받는 것이 훨씬 합리적일 것 같아서요. 전에 주셨던 명함을 수녀님께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괜찮을런지요? 저는...이 감사한 마음 온전히 기도로 그분께 올립니다. 2006. 5. 3. 흐르는 하루 맑은날의 연속이길 원하는 바램이 과한 욕심인줄 알면서 그 과한 욕심을 부리고 싶었는데 잘 안되는 시간입니다 맑은 영혼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사람을 맑게 닦아 주는지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할 뿐입니다 하루가 저물어 가는 시간 정신없는 일상을 마무리 하고 다시 또 잔잔한 분들을 생각하고 잠시 행복해 봅니다 감사함을 배우고 싶고 고마움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예쁘고 맑은 음악이 얼마나 낡은 영혼을 기쁘게 하는지.. 다시 감사드립니다.. 2006. 5. 2. 이전 1 ··· 817 818 819 820 821 822 823 ··· 10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