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53 2006년 10월 20일 라이브클럽 LMT 초대연주 오랜 음악생활동안 함께 한 후배이자 드러머인 최연웅군이 마련한 라이브클럽 LMT에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래봅니다...^^ 2006. 10. 26. 우리 시대의 시인들 시낭송회 초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사색의 계절을 맞아 문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들어 한국시단은 포스트모더니즘 조류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시인 자신도 모르는 극도의 개인주의 시들이 크게 횡행하면서, 이웃에 대한 따스한 관심에서 비롯된 공동체 정신은 실종되었고 예언자적 지성으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시정신의 추구는 찾아볼 수 없는 실정입니다. 시문학의 내용을 담는 공기는 사라지고 대신 시의 본령을 망각한 헤게모니 장악 기도만 팽배해 있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무엇보다도 국적 있는 시, 독자들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정신적 자양이 될 수 있는 시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실과 파벌, 그리고 섹트주의를 벗어나 역량 있는 시인들이 .. 2006. 10. 19. 섬진강 - 가을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섬진강. 그렇지 않아도 고요하고 아름다운 섬진강이 가을 햇살에 더욱 부드럽고 편안함으로 다가옵니다 2006. 10. 18.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생존이라는 코드를 따라 살다 보면... 하루하루가 무의미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어쩌면 그런 느낌조차도 없이 깨고 일어나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같은 시간에 같은 자리에서 어제와 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람들... 놀 때도 거의 패턴화 되어있는 놀잇감들... 아주 오래 전부터... 세상은 이끄는 그룹과 이끌려가는 그룹으로 나누어져있는 것 같다. 누구나 싫건좋건 두 그룹에 속하여 세상이라는 곳을 경험하게 되고 그 그룹사이를 넘나든다. 어느 약삭빠른 이는 자신의 씨를 가진 자에게 어느 한 그룹으로 속할 것을 강요하기도 한다. 소중한 생명으로 태어나... 왜 스스로 자신의 존엄성에 밝은 불을 켜지못하는 것일까? 세상의 인도자가 모자라기 때문인가? 기회가 없었기 때문인가? .. 2006. 10. 17. 이전 1 ··· 769 770 771 772 773 774 775 ··· 10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