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84 2008년 12월 19일 고무밴드 따끈한 이야기콘서트 2008년 12월 19일 금요일 저녁 8시 상계동에 있는 라이브카페 '소리빛'(상계역 1번 출구 50m 앞)에서 올겨울 두 번째 고무밴드의 따끈한 이야기콘서트가 열립니다. 입장료는 없고요, 라이브카페이니만큼 음료나 주류를 드시면 됩니다. 음악회는 고무밴드의 기타연주와 싱얼롱으로 1시간 30분가량 이어지겠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면 함께 즐겨보세요...^^ 2008. 12. 16. 기타 치는 사람, 기타 만드는 사람, 기타 파는 사람 콜트기타 형제들 자~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기타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사진에 있는 기타들은 모두 한 회사의 상표를 달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기타브랜드...'콜트(Cort)' 왼쪽부터 가격 순으로... AJ-870 저렴한 초급용 포크 기타 EARTH MINI 여행자나 어린이를 위한 미니 포크 기타 AC-15 연습용으로 충분한 클래식 기타 CEC-1 픽업이 달린 슬림 나일론줄 포크 기타 SJ-B-CE 픽업 달린 어코스틱 베이스 기타 EARTH CUSTOM 픽업포함 100만원이 넘는 고급(?) 수제 포크 기타 아! 또 한 대, 콜트에서 만든 Squier Telecaster도 있었는데 중고로 팔았네요. 전부터 우리나라 제품의 얼리어댑터(?...사실은 여유가 없어서)였던 저는 악기도 웬만하면 .. 2008. 12. 16. 우씨~국수 값 올랐당...-,,- * 위 사진으로 특정회사의 제품을 알릴 생각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제품일뿐...* 국수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반은 국수류입니다.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어머님 손잡고 맛 들인 메밀국수의 전당 광화문의 '미진' 멸치국물 하나로 칼국수계를 제패한 낙원동의 '할머니 칼국수' 요새는 덜 즐기는 편이지만 아버님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오장동 냉면 ... 여름엔 시원한 메밀국수 먹으려고 전철타고 왕복 두 시간 길을 나설 정도니 제가 얼마나 국수를 좋아하는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남이 해주는 국수도 맛있지만... 제가 직접 해먹는 국수의 맛도 사먹는 국수 못지않답니다. 뭐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국수 값 오르다 저는 물국수를 좋아하지 않아서 요새는 소면보다 중면을 좋아하는 편인데... 제가 좋아하는 .. 2008. 12. 10. 2,500원이면 천안에 간다 천안으로 가는 길 천안에서 작은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사는 곳이 서울 강서구라 가끔 지방 갈 때 김포공항에서 버스를 타곤 합니다. 천안까지 버스를 알아보니 요금이 7,700원...헉~조금 세다... 짐이 있어서 버스를 고려했었는데 그냥 전철로 가기로 했습니다. 화곡역에서 까치산역으로 까치산역에서 신도림역으로 신도림역에서 천안역으로...2시간 반정도 걸리더군요. 수원을 지나니 자리도 넉넉해지고...편안하게 여행을 즐겼습니다. 천안역 천안(天安)... 하늘이 편안한 곳이라는 뜻일까요? 예로부터 각도의 산물이 지나는 곳으로 유명했다는데... 지금은 여느 지방도시와 마찬가지로 새로 개발된 지역으로 상권이 옮겨 가는 씁쓸한 모습도 갖고 있습니다. 천안역도 경부선 철로를 가운데 두고 출구가 두 개더군요. 서쪽.. 2008. 12. 7. 이전 1 ··· 693 694 695 696 697 698 699 ··· 10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