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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5일 20시 로사네집 고무밴드 음악회 2009년 9월 25일 저녁 8시부터 서울 송파구 송파동 98-31에 있는 한국식 카레전문점 '로사네집'에서 고무밴드 음악회를 갖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제가 두 곡 연주하고 여러분이 한 곡 부르시고... 중간에 이야기도 나누면서... 음료가 포함될지 안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입장객께서는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셔야 한답니다. 아마 오천 원 정도? 자도 로사네집 공연이 처음이라 아직 위치도 분위기도 잘 알지 못하지만 매콤하고 고소한 카레 냄새가 살짝 풍기는 고운 장소 아닐까요? 23일(수요일)에 다녀온 후 자세한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로사네집 홈페이지는 공사 중입니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고무밴드의 음악회... 함께 가을을 노래하시죠...^^ 로사네집 02-424-5090.. 2009. 9. 25.
9월은 덧없이 흐르고... 참 예쁜 열매가 달렸습니다. 이 나무 저 나무 옮겨 심을 때 만해도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고운 열매를 가을 하늘에 동실동실 달아 놓았네요. 내 삶이 참 덧없다고 생각하는 모든 분들의 가슴에 이런 예쁜 열매가 가득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며 포도알 서로 입에 물려주던 홑이불속... 아침이면 밤새 젖은 눈물자국도 뽀송뽀송하게 말려버리는 소박한 이불속... 지금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할 일을 잘 구분할 수 있다면... 나는 뭘 가장 먼저 할 것인가? 아무리 좋은 일도 뜻대로 되는 것은 없다. 모든 일은 사람이 생각하고 만들어 간다. 내가 받은 것이 있다면 내가 줄 것은 무엇인가? 내가 빠뜨린 것은 무엇인가...생각해보는 버릇을 가져야 한다. 결국... 다시 혼자만의 길로 돌아가야 하나? 사람.. 2009. 9. 22.
요즘 나는... 속이 답답해서 겨울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가을은 이미 침상 머리에 턱을 고였는데 속은 뜨끈뜨끈한 기운이 가득하네요. 나락을 걷는 기계들이 벌판을 헤집기 시작했고 잠깐 단내를 풍기던 포도가 벌써 끝물인 걸 보면 곧 낙엽이 붉어지겠지요. 아무리 신종플루가 무섭다지만... 그제 상경길에서 본 관광버스 안에서는 잠시 집안일에서 벗어난 몸부림도 보였습니다. 올해는... 단풍놀이 안 가실 건가요? 수리하는 게 더 일이 많다고 생각한 옆집 주인이 집을 허물기 시작했지요. 아침 7시면 나타나서 바로 부수기 시작합니다. 공사장 바로 옆이 제 방 창문이라 제법 울림이 심하군요. 그래서 요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 모드로 바꿨습니다. 일찍 일어나면 하루 두 끼 먹기로 작정한 습관이 무너져버립니다. 오.. 2009. 9. 14.
2009년 9월 11일 목3동 성당 봉사 the nature of bikes by shapeshift 오늘은 에바다님이 봉사를 위해 자전거 타고 오셨네요. 셋이서 봉사를 진행하기는 조금 버겁습니다. 적어도 네 명은 되어야 시간 안에 마칠 수 있는데... 봉사 마치고 나서 듣자니 마리아님 수경봉이 부서졌다는... 자기 맘에 드는 사람에게 봉사를 받겠다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빨리 맞고 가겠다는 마음까지 숨겨져 있으면 곤란하지요. 혼란 속에서 우왕좌왕한 모습을 보고 결국 한 형제님께서 불쾌한 마음으로 봉사방을 나서고 말았네요. 베로니카님이 늦게나마 오셔서 정리를 해주셨지만...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각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환우 한 분을 맡아서 관리하는 일도 불가능하고 자기가 맞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 일도 불가능하고 결국 순서대로 맞아야 하는.. 200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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