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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남았네요... 신포동 인천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길은 동인천역에서 신포시장을 거쳐 자유공원에 올랐다가 차이나타운을 돌아 인천역으로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100년 전의 건물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곳곳에 있지요. 갈 때마다 조금씩 바뀌고 있는 신포동. 보존과 개발이 잘 어우러져야 할텐데... 가끔 들리게 되는 저로서는 안타까운 마음뿐이네요. 카드 이해인 수녀님께서 카드를 보내주셨습니다. 내년 초에 부산에 가서 음악회를 해드릴까...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은 분이 수녀님을 위해 기도하고 계시니 좋은 소식이 있겠지요. 수녀님께서도 고운 복 많이 받으세요...^^ LP LP를 디지털 파일로 바꾸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아직 치우지 않았기에 오랜만에 조지 윈스턴 아저씨 음악을 들어봤네요. 좀 우울한 음악이라고 생각되어 평.. 2008. 12. 29.
내년에는 건강한 생각을... * Flytothemoon님 블로그의 사진입니다 벌써 1년 전의 모습입니다. 오늘 이런저런 사진을 정리하다가 한구석에서 발견하고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뜻을 이루기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행복했던 시간들...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작년보다 행복할까요? 올해도 많은 이야기가 술안주와 함께 사라져 갑니다. 바로 서는 한국 사회를 열망했던 모든 사람들... 실망하신 일도 많았지요. 내년도 별다를 것은 없어 보입니다. 그저 세상에서 자기가 할 일은 무엇인가? 나의 길을 찾아 뚜벅뚜벅 앞으로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남의 말에 휩쓸려 가고 싶지 않은 길을 갔던 분이라도 다시 자기 자리를 찾으면 됩니다. 이건 아니다!~라고 느꼈을 때가 가장 이른 때라는 것 잘 알고 계시죠? 건강한 생각과 바른 .. 2008. 12. 23.
2008년 12월 19일 고무밴드 따끈한 이야기콘서트 2008년 12월 19일 금요일 저녁 8시 상계동에 있는 라이브카페 '소리빛'(상계역 1번 출구 50m 앞)에서 올겨울 두 번째 고무밴드의 따끈한 이야기콘서트가 열립니다. 입장료는 없고요, 라이브카페이니만큼 음료나 주류를 드시면 됩니다. 음악회는 고무밴드의 기타연주와 싱얼롱으로 1시간 30분가량 이어지겠습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면 함께 즐겨보세요...^^ 2008. 12. 16.
기타 치는 사람, 기타 만드는 사람, 기타 파는 사람 콜트기타 형제들 자~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기타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사진에 있는 기타들은 모두 한 회사의 상표를 달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기타브랜드...'콜트(Cort)' 왼쪽부터 가격 순으로... AJ-870 저렴한 초급용 포크 기타 EARTH MINI 여행자나 어린이를 위한 미니 포크 기타 AC-15 연습용으로 충분한 클래식 기타 CEC-1 픽업이 달린 슬림 나일론줄 포크 기타 SJ-B-CE 픽업 달린 어코스틱 베이스 기타 EARTH CUSTOM 픽업포함 100만원이 넘는 고급(?) 수제 포크 기타 아! 또 한 대, 콜트에서 만든 Squier Telecaster도 있었는데 중고로 팔았네요. 전부터 우리나라 제품의 얼리어댑터(?...사실은 여유가 없어서)였던 저는 악기도 웬만하면 .. 2008.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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