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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널하게 살다 대체 왜 그러냐고? 신이 나지 않아서야... 누군 신나서 사냐? ... 술이나 한 잔 하자. 참새와 잘~ 노는 아주머니를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이 가득한 종묘에서... 얼마나 편하면 옆에서 모래 목욕까지 하고 있을까요? 모이를 주는 사람이나 받아먹는 참새나 같은 마음을 가지고 관계를 잇고 있겠죠. 장기 잘 둔다는 후배 왈... 楚나라 말을 쥔 선생이 먹이를 던져주니 상대가 홀랑 집어먹어서 漢나라가 졌다고 하더이다. 난 잡기(많은 분이 동의하지 않을 단어)에 능하지 않아 바둑, 장기, 카드, 화투...등을 즐겨본 적이 없습니다. 인생의 즐거움을 반밖에 모르는 거죠. 전보다 덜 바쁘긴 하지만... 청계천은 작은 화물을 실어나르는 분들로 분주합니다. 어려운 살림살이가 계속되니 노느니 염불한다고... 전기세만 나.. 2009. 7. 28.
요새 본 영화 두 편 사진 김형효 영화를 두 편 봤다. 유대인 이야기가 나오고 이스라엘이 나오고... 잔잔하고 잘 만들어진 영화는 고운 미소를 계속 머금게 한다. 새벽까지 영화를 보고 눈물 가득한 눈으로 잠들기란... Everything Is Illuminated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우크라이나에 가있는 형효가 추천한 영화. 형효가 보내준 사진에도 해바라기밭이 가득한데 이 영화에도 해바라기밭이 나온다. Noodle (누들) 곰플레이어 무료영화로 봤다. 포스터가 남달라서 골랐고 평점이 좋아 골랐더니 역시 잘 만든 영화다. 어느 나라나 불법체류자 문제는 가득하고... 포스터는 씨네21에서 가져왔습니다. 2009. 7. 28.
2009년 7월 27일 목3동 성당 봉사 오늘 사무장님께서는 체질판별과 처방을 위해 흑석동 성당에 다녀오시고 2기 젬마님께서 체질판별과 시술봉사를 하셨습니다. 저는 따님을 데려오신 자매님께 시술 해드리고 시간이 남아 저에게 시술을 해보았습니다. 제 체질(금음)로 침을 놓아 등에 뾰루지가 생겼다가 가라앉은 것이 의아하여 제 체질의 반대 체질인 목음체질로 시술을 했는데 술 먹은 사람처럼 눈이 반쯤 감겼고 사무실로 돌아와서는 미식거리는 지경까지 이르러... 다시 금음체질로 그대로 시술했더니 미식거리는 것은 없어졌습니다. 날 좋을 때 야외에서 다시 체질판별을 해보아야겠습니다...^^ 2009. 7. 28.
2009년 7월 24일 목3동 성당 봉사 오전에 미사가 있었던 관계로 두 분은 미사 끝나고 봉사하시고 저와 사무장님은 2시부터 4시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자매님께 혈자리 찾는 방법도 알려 드리면서 천천히 시술 해드렸습니다. 직접 배우셔서 치료하시기를 권해 드렸지요. 모든 병은 한 곳이 안 좋으면 다른 병으로 차례차례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관절염에 당뇨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월요일에 뵙지요...^^ 200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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