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86 코스모스의 꿈 시 박인선 / 곡 Gomuband 오래 전, 용인에서 행사할 때 부른 노래입니다. 2012. 4. 3. 산14 시 윤석홍 / 곡 Gomuband 울산의 시노래패 '울림' 정기공연에서 부른 곡 입니다. 2012. 4. 3. 20120401 개업식에 가기 전 강승원 선생님께서 월선리에 오셨다. "오늘 우리 집에 가지..." 4월에 있을 음악회 장소도 미리 답사할 겸 강진으로 향했다. '월출산방' 형님께서 강진 성전면 월하리에 자리하신 곳. '편하게 오셔서 차 한잔하고 가소서'라고 걸어놓으셨다. 영암에서 보는 월출산과 강진에서 보는 월출산은 많이 달랐다. 공룡능선 정면에 자리한 월출산방. 근처가 모두 명당이다. 복분자주로 맘을 적시며 달을 맞고 별을 센다. 오늘의 화두는 '잘난 체'다. 티 내지 않고 얼마나 잘난 체를 잘하느냐... 잘난 체에 미숙한 사례도 꼽으며... 잠들기 전, 오랜만에 샤워했다. 겨울이면 건성 피부로 변하여 정전기와 가려움증이 생겼었는데 남도에 와선 그런 증상이 싹 없어졌다. 샤워하지 않아서 가려움이 없어졌는지 체질이 변.. 2012. 4. 2. 20120331 아침부터 개가 짖는다. 통통이가 더 많이 짖는 걸로 보아 진지 우측에 수상한 움직임이 있는 듯했다. "영주" 문호 형님이 부르신다. 내미시는 대바구니에 과일, 떡, 생선, 돼지고기가 담겨있다. 아! 제사가 있었구나... 진지 우측엔 제당이 있다. 며칠 전에 제당 안으로 넘어간 나뭇가지를 문호 형님이 자르셨다. 우리 집안이든 다른 집안이든 제당에 대한 예의니까. 월선리엔 스무 개가 넘는 제당이 있다.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예전엔 다양한 씨족이 살았고 청계 근방에선 제일 잘 나가는 동네였으리라. 아무튼, 비밀이 많은 동네다. 천천히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련다. 오후엔 개업식에 참석했다. 목포작가회의 회원인 조대현의 창업무대. KT를 그만두고 조경사업을 펼친다. 회사이름은 (주)하늘정원. 작가회의 행사에서 .. 2012. 4. 2. 이전 1 ··· 607 608 609 610 611 612 613 ··· 10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