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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바인딩하다 '리모노디' 하늘에 계신 분께서 스스로 돕는 것도 좋으나 남을 도우면 커다란 복을 받느니라... 말씀하셔서 열심히 실천 중입니다. 오늘은 예쁜 문구점 하나 소개합니다. 제품 구경하러 가기 링크 인스타그램 친구분이 '리모노디'라는 악보, 노트, 바인더 가게를 하고 계십니다. 원하는 오선지 속지와 표지, 칼타공기만 있으면 나만의 음악 노트가 뚝딱 만들어지네요. 위에 링크한 오선지 속지는 마디를 정확하게 나눠 그릴 수 있는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항상 세상을 기쁘게 합니다. 위 그림의 숫자가 마디 수를 표시합니다. 바인더에 꽂아놓을 수 있는 자도 판매하네요. 기타 TAB 육선지도 있어요...^^ 2020. 6. 16.
20200615 - 휴업 112일째 - 준비하는 자만이... 느지막이 일어나서 오늘은 사진을 찍자! 계획대로 실행. 웹에 올릴 '기타 교실'용 사진. 온갖 살림을 한 방에 쟁여놓고 사니 배경이 좋을 수가 없지. 이불을 옷걸이에 매달아 배경을 만들고 몇 장 찍어봤는데 조리개를 조였더니 이불의 질감이 극명하게 보이네. 이런... 천장등이 너무 강해서 기타 헤드가 너무 밝게 나온다. 등 밑에 빨래집게로 수건을 고정했더니 빛은 부드러워졌는데 어두워졌다. 아아... 노출 시간이 너무 길다. Fill light로 스탠드까지 투입, 조금 나아졌다. 기타를 배경에서 좀 띄우고 망원으로 찍었더니 볼만한 사진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컬러로 찍은 사진은 뒤를 날려야 하나... 흑백은 교묘하게 노출을 잡았더니 뒤가 잘 안 보이네. 조명은 공연용 등기구가 있으니 램프 바꾸고 앞에 우산을 .. 2020. 6. 16.
[이덕일 역사TV] 가야전 국립중앙박물관 가야본성 전시회 #2 음악이나 열심히 하지 왜 역사까지 들먹이는가? 맞아요. 저도 안 하고 전문가들이 잘하셨으면 좋겠어요. 고무밴드 시작했을 때 제 주변에 공부하는 분들이 많았지요. 저는 우리 경주 김가 집안 내력을 파보다가, 경순 대왕이 시조인 우리 집안이 어떻게 북청까지 가서 살았을까? 궁금해하다가, 결국 고구려에 관심을 두고 백제까지 공부하다가, 학교 들어가느라 역사 공부 조금 쉬었어요. 제 공부도 맥이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2000년 초반에는 다음 카페에서 자료를 많이 보았고 한동안 쉬다가 이덕일 선생님 유튜브에서 뵙고 나니 이제 응원만 해드려도 되겠구나... 란 생각이 드네요. 민족사관을 가지고 한국에서 밥도 못 먹습니다. 경고한 강단사학자와 언론, 정치, 검찰의 카르텔이 식민지로부터 이어진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 하.. 2020. 6. 16.
20200614 - 휴업 111일째 -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사람이 안 바뀌는 이유는 '난 별수 없어. 원래 그렇거든...' 이거랍니다. 겉으로는 강한 척 장군처럼, 여걸처럼 살아도 높지도 않은 디지털의 벽에 부딪혀서 허우적댑니다. "이거 못 하면 천국에 못 갑니다!"라고 하느님이 말씀하셔도 계속 "난 안 돼요, 못 해요." 하면서 징징대실 건가요? 우물을 파야 물을 마시겠지요? 나이 많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안 늦었어요. 차근차근 공부합시다. 요새 재미난 실험을 하고 있어요. 오랫동안 글을 올리지 않던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에 제 글을 계속 올려봤죠.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SNS가 '관종들의 놀이터'로 전락한 지 오래되었다고는 하지만 제가 모르는 사람들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어떻게 되나 알고 싶었죠. 어떤 결과가 나왔을 ..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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