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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406

Manfrotto modosteady * www.manfrotto.com.au/indexOLD.php사이트의 이미지입니다 * 하이텔의 영상동호회에서 활동할 때, DV캠코더로 걷는 씬을 여러 번 찍어봤는데... 참고 보기 힘든 장면들이 참 많았습니다. 나름대로 카메라의 움직임을 줄여보려고 스트랩을 목에 단단히 고정하고 딱! 버티면서 찍어봤지만... 역시 역부족... 그때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스테디캠이었습니다. 동호회 시절... 주변 분 중에는 삼각대를 뒤집어 끼워 무거운 헤드로 중심을 잡아 촬영하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이 있었지요. 스테디캠의 원리를 확실(?)하게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와 손과의 접점부분을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지요. 세월이 흘러 다시 캠코더로 뭔가 해보려고 궁리하다 보니 다시 스테디캠 문제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2009. 5. 15.
Velbon C-500 Video tripod 1985년... Canon QL-17로 사진을 시작하면서 처음 벨본 삼각대를 만났지요. HGB-3C...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다리 고정하는 곳이 약해져서 다 접어서 1단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사진용으로 구한 것이 SLIK의 PRO 340DX. 사진 찍기엔 좋은데...비디오카메라용으로는 조금 불편합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소니 캠코더도 있기에 리모컨 달린 것으로 알아보다가 그냥 만만한 벨본 C-500으로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CX-586을 구하고 있었는데 출시된 지 오래되어 단종되고 C-500으로 배송하는 것 같더군요. 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성능... 커다란 비디오카메라를 쓸 것도 아니고... DSLR도 쓸 수 있고... 케이스에도 C-500이라고 적혀있고 다리에도 그렇게 적혀있고... 삼각대를 넣.. 2009. 5. 15.
아산호 몇 년 동안 찾지 않았던 아산호에 갔다. 초봄...깨끗한 붕어를 보여주던 삼정수로는 너무 심하게 오염되어있었다. 본류에서 잠시 낚시를 담갔다. 대를 펴놓고 세상이야기를 하고 왔을 뿐... 그것도 혼자 열 올리면서... 해가 오르는 모습...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았다. 세링게티? 카메라를 준비하고 있는 중에도 쑥쑥 올라온다. 좀 기다려줘... 채비가 엉켜 새 낚싯대를 꺼낸 선배... 붕어가 나올까요? 초콜릿 같은... 포도송이 같은... 다음엔 꼭 깨끗한 곳에 모시고 갈게요... 2009. 5. 12.
"바다로 간 여인" - 현승엽 - MV 봄에 찍어 두었던 승엽이형 비디오. 편집하여 "바다로 간 여인" 공연녹음에 붙여보았다. 노래할 때마다 템포가 다르니 입이 안 맞는 것은 당연...^^ 200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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